<김덕규의타이밍>사용 후기:골프 잘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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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잘 치고 싶다면.... 불빛으로 보는 임팩트 타이밍
1.본인소개
1)닉네임 : 늘푸른
2)구력 : 햇수로는 10여년 But 집중해서 치지 않아 아직은 초보 수준 ㅠㅠㅠ
3)핸디 : 보기?(그날 그날 달라요 ^-^)
4)장점 및 문제점 :
- 드라이버 페워웨이 안착율이 높은편임 But 거리가 별로
- 아이언의 정확도가 낮아 온그린율이 낮음
- 퍼터는 라운드가기 전날 연습을 하고가면 확실히 도움이 됨.
최광수 프로가 퍼터자세가 안정적이라 칭찬 ㅎㅎ
- 일전에 골프야 놀자에서 숏게임레슨을 받아서인지 벙커샷을 동료들이 부러워 함.
2.골프를 잘 치기 위한 노력과 <김덕규의 타이밍>의 만남
골프를 처음 접한지 벌써 10여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하지만 중간에 교통사고 및 회사 사정으로 꾸준하게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최근 2-3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에비해 늦게 시작한탓에 핸디를 줄일 수있다는 용품은 거의 다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하다못해 장갑만 해도 여름용, 겨울용, 엄지가 없는것 부터 실리콘처리된거등 수많은 종류를 사용해봤죠. 매년 봄 가을 열리는 골프 전시회에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여러 가지 용품들을 구입하여 단시간내에 핸디를 줄이기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회사일과 각종 모임등에 쫒겨 연습없이 용품만으로는 핸디가 줄지 않더군요 ㅠㅠ
그러던 차에 골프야 놀자의 <김덕규의 타이밍>이벤트에 당첨되어 본 용품을 테스트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3.<김덕규의 타이밍>제품 소개
1)제품 구성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불빛이 나오는 본체 1개와 드라이버와 아이언에 각각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카버 2개로 구성. 기타 케이스와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음.
2)제품 개념
흔히 골프채를 떨어뜨리라고 하는데 실제 많은 골퍼들이 힘이 들어가 골프채를 던지는게 아니라 팔로 볼을 치는 격이 되버리는게 다수 골퍼들의 문제입니다.
헌데 바로 이런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이 바로 <타이밍>입니다. 즉 볼이 맞는 순간 최대의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제품입니다.
헤드 떨어뜨려라[임팩트], 머리를 들지마라[헤드업], 헤드 던지고 따라 돌아라 릴리스[왼팔의 로테이션], 벽을 세워라 [왼발의 디딤력], 잡고쳐라 [오른발 떨어짐, 상체풀림, 머리고정], 체중이동 [피니쉬] 등 골퍼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에 대해 <타이밍>은 이 모든것을 순간적으로 잘되는지, 안되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스스로 체크하고, 조정하고, 조절하여 감각과 파워를 동시에 실현시켜 주는 SELF 감각 레슨기라 할 수 있습니다.
3)제품 사용법
(1)아이언에 장착하여 사용
웻지에 끼워 본체의 1번에 세팅하고 허리 높이에서 채를 떨어뜨려 본다.
이때 불빛이 어디에서 들어오는지에 따라 자신의 스윙 문제점을 파악하여 허리아래 오른발쪽에서 불빛이 들어오도록 연습한다.
이는 골퍼가 힘을 어떻게 감각적으로 사용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훈련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허리높이에서 불이 들어오지만, 채를 뚝 떨어 뜨린다는 기분으로 연습하다보면 오른발 선상 볼 직후방에서 불이 들어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빛을 보느라고 머리들 일이 없으니 자연 헤드업이 방지 됩니다
본체를 보면 숫자가 1,2,3이 있는데 이는 스윙 스피드에따라 1~3단계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웨지에끼워 1단계 연습을 통해 채를 떨어뜨리는 감각을 익히고, 2번 부로 세팅하여 힘을 어디서 써야하는지 를 훈련할 수 있습니다 더군요...
(2)드라이버에 장착
아이언처럼 장착하고 본체 3단계에 세팅하여 휘둘려 본다. 하지만 1,2단계의 속도를 가지고서는 불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즉 드라이버는(3단계) 즉 힘을 얼마나 써야 하는지를 스스로 체크하고 훈련 할 수 있습니다.
4.사용 후기
1) 1,2단계 아이언 사용
사실 웨지에 1단계를 끼워 사용을 해봤는데 처음 몇 번은 불빛이 허리 위에서 나왔는데 몇 번 연습을 하다보니 허리 아래로 점점 내려오기 시작하더니 금방 오른발 아래쪽에서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느낀게 그동안 허리 위에서 힘을 사용하여, 임팩트 순간의 힘이 허리에서부터 분산되어 정작 임팩순간에 스피드와 파워가 볼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 즉 채를 그동안 떨어뜨리지 못하고 보통 골퍼들처럼 팔로 볼을 맞추어 때려치는 즉 야구 타법으로 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점을 알고 이틀정도 연습하고 나니 채를 던지는 시점과 사용법에 나와 있듯이 채를 던지기위해 채를 팔로우스로에서 채를 세우는 연습을 함으로써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아마 불빛을 보지 않고 혼자서 채를 떨어뜨리는 연습을 했더라면 영원히 허리위에서 힘을 쓰는 평범한 골퍼가 될뻔 했습니다.
2) 3단계 드라이버 사용
드라이버에 장착하여 휘둘러 보니 처음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이거 고장이 난게 아닌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차례 점점 힘을 주고 치다보니 어느순간 불이 들어오더군요
즉 사용 설명서에 있듯이 3단계에서는 얼마나 힘을 써야 하는지를 스스로 체크할 수가 있었습니다. 불빛을 볼 후방에 들어오게 하기위해 힘을 적당하게 조절한다는게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불빛을 통해 힘조정과 타이밍을 아이언 1-2단계와 함께 연습하다보니 헤드스피가 up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매번 적정한 타이밍에 불빛이 들어오는것을 보면 스스로 희열을 느끼곤 합니다.
3)<타이밍>사용후 필드 체험
지난 6월27일 안성에 있는 에덴블루CC를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내심으로 그동안 <타이밍>을 연습한 결과를 확인하고 싶어 다른 날보다 필드에 나가는게 무척 기다려지더군요.
결과는 상당한 효과를 봤다는 겁니다.
먼저 그동안 드라이버의 문제점인 거리가 20m정도 늘어난걸 느낄수 잇었습니다. 4명중 항상 2번째로 멀리 나가더군요. 평소에는 3-4번째였는데. 그리고 오비가 전혀 나지 않았다는겁니다. 불빛을 보는 훈련 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언의 고질병인 그린적중율이 확연히 높아졌습니다. 특히 전후반 파3홀에서 4번 다 온그린을 한번은 Near까지 하였습니다.
이는 아마 <타이밍>의 "헤드를 떨어뜨리“는 훈련을 하면서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왼팔의 주도력으로, 왼팔을 릴리스하면서 왼팔겨드랑이와 왼가슴을 밀착시켜 훈련한 효과로 인해 헤드의 스피드와 함께 방향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매 홀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큰실수를 하지 않았는데 퍼터가 이날따라 말을 듣지 않더군요. 그래도 이날 85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마 퍼터가 잘 맞았더라면 사고 칠뻔했으니까요. 그동안 아침저녁으로 <타이밍>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볼 후방에서 불빛이 들어오는 연습을 한게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는 셍각입니다.
그동안 많은 용품들을 사용하였지만 모든 골퍼의 희망 사항인 방향과 거리를 동시에 잡아주는 용품은 없었습니다. 물론 있다고 하여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타이밍>은 빠른 시간내에 스스로 문제점을 알고,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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