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타이밍 체험후기 > 용품사용후기

정말이지 기나긴 터널이었습니다.

이제 클럽을 쥔지7개월.....

6개월이 지난 지난달부터는

나는 안되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때맞춰 주어진 체험단의 기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체험단 응모때 썻던 글입니다.

골프시작한지 이제 6개월입니다
프로는 이제 스윙이 만들어질때도 됐다고 하는데
제가 치는 공은 어찌하여
자꾸만 우회전을 하는지.......
오늘도 스크린에 우회전화살표 같은 괘적만 몇십개는 그리고왔습니다.
우회전만 하면 다행이지요
프로는 왜 자꾸 날마다 다른걸 보여주냐고하네요....
하루는 제자리에서 공이 솓아오르고
(제가 염력을 부리는 줄 알았습니다. 스윙을 했는데 잠시후에 눈 바로앞에 공이 있더라구요)
하루는 오른팔이 저려서 연습장을나옵니다.
(이런날은 프로가 땅좀 그만파라고 하네요...)
하루종일 연습장에서 살 수도 없는 환경에서
프로가 항상얘기하는 타이밍을 일관성있게 하도록 생각하면서 스윙을 해라 라는 말을 생각하며
짬짬히 사무실 빈공간에서 혼자서 연습을 하는데
이게 맞는 건지 당최 알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혼자 연습을 하고 다음날 연습장에가면
프로는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재미있다네요 ㅡㅡ;

초보의 시점에서 3주간 얼마나 스윙이 일관성있어질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ㅠㅜ

이게 무슨말인지

한장의 사진으로 알게 해드리겠습니다.

체험제품이 도착하기 하루전의 사진입니다.

제가 다니는 연습장의 스크린입니다.

보이십니까 저 공의 괘적

저도 저공이 왜 저리로 가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지난 달보다는 나아진 상황이었습니다.

40%정도는 가운데로 날라가 주었으니까요....

(접시물을 가저와야했을까요?)

여기서 더 충격적인건 이것입니다.

흐려서 잘안보이시겠지만

이전사진의 좌측상단 확대입니다.

LONG 126.4(미터입니다)

AVG 76.3

LAST 54.0

뭐 저것만 보시면

7번 아이언으로 초보가 그럴 수 도있지 하실테지만

저기 저 LONG 126.4(미터)

드라이버거리입니다 ㅡㅡ;

(접시물이 어디있더라.....)

드라이버와 7번아이언 합산평균

76.3미터

마지막으로 친 7번아이언

54.0미터

느낌이 오시나요? 어떤스윙인지.....

그래서 체험단이 발표되고 오매불망기다렸습니다.

김덕규 타이밍이 오길!!!

그리고 드디어 도착!!

바로 개인연습실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시간을 씨름했습니다.

https://youtu.be/qgJPL7qbjNM

처음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오른발쪽에서 불이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한건

지금생각해보니 무식하니 별생각을 다했구나 싶습니다.

오른허리부터 들어오는 불에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아무리해봐도 시작하자마자 들어오는 불은 이걸어찌해야하나도 변했습니다.

그래서

오른발에서 불이 켜지게 하려면 어찌해야할까

생각하던 저는 블로그의 영상중

이것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영상은 바로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A1E84A6BC01F837CDA52C1EA2DA6A3B6E26B&outKey=V128609a79d040926e3d4381c2e235fef0d60a68c5339e656d242381c2e235fef0d60&width=512&height=321

이 영상입니다.

그렇습니다. 광고영상.

특히 대표썸네일이 있는

왼팔과 오른팔 부분에서 많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왼팔로만 스윙을해서

점점 불이켜지는 위치를 허리에서 다리로 끌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오른팔은

의외로 쉽게 오른발쪽에서 불이 들어왔습니다.

얼마나쉽게?

네 두번만에 오른발에서 들어왔습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왼손잡이이신 아버지가 가위쓰는 모습에

왠지 위험해보인다는 편견으로

저를 오른손만쓰게하신 어머니는

아들이 오른손, 오른발만 쓰고

왼손, 왼다리는 못쓰는

심각한 좌우불균형인간으로 키우신것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저는 왼손으로 공을 던지지도

왼쪽다리로 공을 차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거의 두시간이 다되는 시간을 투자하여 왼팔만 연습하고

왼팔이 떨어저 나갈것같다는 생각이 될때쯤

두손을 모아 스윙을 하니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오른발에서 불이 번쩍!

아~ 눈에서 눈물이 ㅠㅜ

정말 하고나면 별거아닌데

그동안은 왜 안됐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별거아닌것을 제가 설명하려고해도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직접 보고 느끼고 터득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방법을 터득한 이후로는

파우치에 김덕규 타이밍을 가지고 다닙니다.

출근전 연습장을 다니기 때문에

연습장에 가서 볼을 치기전에

아이언에 장착해서 빈스윙으로 몸을 풉니다.

연습이 끝나면

다시 사무실에 있는 스윙연습기에 달아서

시간될때마다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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