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썬밸리CC 라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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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의 원본은 "사진과 함께 떠나는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천리마"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설악썬밸리 골프리조트 풍광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 있는 리조트로 콘도와 썬, 설악, 밸리코스 27홀의 골프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로가 많이 좋아져 서울에서 두 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양잔디가 삭제된 골프코스는 사시사철 푸르름을 느낄 수 있고 골프코스에서 설악산 울산바위와 동해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바닷가에서 멀지 않아 바람이 심하게 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1996년 고성산불로 불에 탄 타무들이 한동안 을씨년스러운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놀라운 자연의
복원력으로 거의 치유되었습니다. 간혹 숲 사이에 불에 타 죽은 앙상한 나무들이 보여 그때를
상기시킵니다. 풍광이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골프장입니다.
▼ 골프장 가는 길 미시령 전망대에서 본 울산바위
▼ 클럽하우스
▼ 코스안내
▼ 썬코스 1번홀 - Par 4 375미터
왼쪽에 콘도 건물이 보입니다.
▼ 썬코스 2번홀 - Par 4 390미터
우측에 보이는 그린이 2번홀 그린으로 티샷후 세컨샷때 계곡을 건너쳐야합니다.
티샷 방향성이 중요한 홀입니다. 우측에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 썬코스 3번홀 - Par 3 145미터
▼ 썬코스 4번홀 - Par 4 360미터
페어웨이 중간까지 오르막인 Dog Leg 홀로 왼쪽 카트도로 위로 질러치면 좋습니다.
▼ 썬코스 5번홀 - Par 4 380미터
▼ 썬코스 6번홀 - Par 5 550미터
왼쪽에 보이는 벙커 좌측에 티박스에서 보이지않는 해저드가 있습니다.
▼ 썬코스 7번홀 - Par 4 380미터
그린 왼쪽에 해저드가 있습니다. 카트도로 우측으로 공략해야합니다.
▼ 썬코스 8번홀 - Par 3 155미터
▼ 썬코스 9번홀 - Par 5 565미터
그린 앞쪽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해저드가 있습니다.
▼ 밸리코스 1번홀 - Par 4 380미터
페어웨이 중간에 가로지르는 해저드가 있습니다.
▼ 밸리코스 2번홀 - Par 4 320미터
▼ 밸리코스 3번홀 - Par 4 390미터
내리막 좌 도그렉홀로 머리보이는 그린 옆 벙커를 겨냥해서 티샷합니다.
▼ 밸리코스 3번홀 - Par 3 145미터
▼ 밸리코스 4번홀 - Par 5 525미터
왼쪽으로 굽은 홀로 해저드가 페어웨이 우측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 밸리코스 6번홀 - Par 3 140미터
▼ 밸리코스 7번홀 - Par 4 320미터
멀리 보이는 썬밸리골프리조트 로고 아래가 그린입니다.
▼ 썬밸리코스 8번홀 - Par 5 252미터
공기가 깨끗한 날에는 멀리 보이는 콘도 건물뒤로 바다를 조명할 수 있습니다.
▼ 밸리코스 9번홀 - Par 4 365미터
우측으로 휘어진 홀로 벙커 왼쪽을 겨냥해 공략합니다.
그린에는 항상 깃대가 두개가 꽂혀있어 온 그린후 유리한 쪽을 향해 퍼팅하면 됩니다.
거리와 방향이 정확하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멀리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홀입니다.
▼ 설악코스 1번홀 - Par 4 400미터
오른쪽 우 도그렉홀로 오른쪽 벙커 왼쪽을 겨냥해 티샷합니다.
설악코스 다른 두코스에 비해 길게 플레이됩니다.
▼ 설악코스 2번홀 - Par 5 495미터
왼쪽 카드로도 넘어 티박스에서 보이지 않는 해저드가 있습니다.
▼ 설악코스 3번홀 - Par 4 430미터
▼ 설악코스 4번홀 - Par 3 150미터
▼ 설악코스 5번홀 - Par 5 590미터
썬밸리 골프코스에서 가장 긴 파5입니다. 세번을 다 잘쳐야 온그린이 가능한 홀입니다.
▼ 설악코스 6번홀 - Par 4 440미터
전에는 일명 묻지마홀로캐디의 도움없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한 홀이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 설악코스 7번홀 - Par 3 150미터
전홀에서 여러차례 실수를 계속하는 바람에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해 정신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 설악코스 8번홀 - Par 4 375미터
왼쪽으로 굽은 오르막 홀로 왼쪽 앞에 보이는 벙커를 넘겨 공략하면 좋습니다.
▼ 설악코스 9번홀 - Par 4 390미터
멀리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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