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격에 양도 푸짐하다니, 봉평 메밀촌...해비치cc 골프장 주변 맛집 > 골프장맛집

골프라운드를 마치고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나면 배가 급 출출해집니다...

정적운동인 골프를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지 않는 운동이라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골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에너지 소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팀을 위한 배려차원에서 티샷후에는 카트를 타고 이동을 하지만 이후 그린까지는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일부로라도 걷습니다...

가끔은 공이 코스외로 벗어나면 이쪽산 저쪽산으로 등산(?)도 하거니와

골프채 선택의 미스로 채를 교환할 경우에도 밀리지만 않는다면 제가 직접 이동을 하며 교체도 합니다...

우리팀에 배정받으신 캐디분들 적어도 제게는 수고가 덜하지요...^^

약 6~7KM 전장의 코스(실제로 걷는걸이로 본다면 그이상이 될 수도), 5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골프라운드가 끝나면

배가고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중간 중간 먹는다곤 하지만 우리네 사람들 무슨일이든 마치는 순간에는 보통은 식당으로 향하잖아요...ㅎㅎ..

이렇게 라운드를 마친후 식사를 하는 것을 우스개 소리로 19홀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간혹 19홀이 음주로 이어져 골프라운드보다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ㅋㅋ...

골프의 이러한 코스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방의 음식점, 특히 맛집들이 골프장주변에 많이들 있습니다...

맛집을 찾기위해서는 골프장 주변부터 찾아보시는 분들도 많다지요...

해비치CC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봉평 메밀촌...

이날은 골프라운드후에 찾아간 곳이 아니라 주말에 동생네 식구들과 양수리로 놀러갔다왔습니다...

동생네가 자주 가는 곳이라 한번들러본 곳인데요...

바로 골프장 입구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아직 해비치cc는 가본적이 없어서 이곳을 몰랐지 뭡니까?...

연예인 및 운동선수들이 많이들 다녀갔나봅니다...

이들도 골프라운드후에 오셨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