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이 필요해......ㅠㅠ > 자유게시판

라베하셨다니 축하합니다~

풍림화산님 글에서 저같은 초보가 공감하는 부분이 있네요
저도 보이스캐디를 가지고 라운딩을 하다가 두홀만에
던져버렸습니다
정확한 거리를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거리를 제대로 보내는게 중요하다는....
그냥 캐디한테 물어서 또 거기서 나만의 감으로 한클럽
길게 또는 작게 잡고 치는게 나은것 같아요
이상하게 보이스

전 아직 그냥 거리목 보고, 눈으로 짐작하고, 캐디에게 물어보기도 하는데
보이스캐디 한 번 써 보고 싶다는 생각 갖고

보이스캐디 버리실때 2순

처음 그립잡을때부터 혼자서 책보고 동영상보며 했는데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요...
레슨을 제대로 받았어야 하는건데...

저도 레슨 자체를 짧게해서요
요즘은 후회를 하고 있답니다
기초부터 배웠어야 했는데 다 패스하고
그냥 풀스윙부터 해달라고 쌩떼를 썼더니만....ㅠㅜ
그뒤로도 실내연습장을 다니고

늦은감이 있지만...

저도 살짝

그래도 라베하셨으니 다행입니다~~

후반에 갑자기 그분이 오신듯 맞아나가더라구

신라cc 재작년에 몇 번 갔었는데 치기 편한 곳이란 기억이 !
근데 여주에 있는데 이름이 신라cc 여서 물어봤더니
거기 신라저축은행이 쥔장이라구... 지금 저축은

오너가 재일교포일거에요...  캐디교육, 잔디관리가 정말 철저한 골프장입니다..
페어웨이도 좁지 않

신라cc 어느 홀에선가 딱따구리 나무 쪼는 소리 들어가며

소나무가 우거진 숲이 일품이더라구요...

저는 보이스캐디를 예전부터 썼는데 제가 외국출장이 많아서 의외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저야 가끔씩 잘 맞을때는 캐리로 딱딱 떨어지는데 국내캐디의 경우 의외로 거리가 정확해서 보이스캐디이상의 능력을 발휘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가다 신입급캐디는 플레이어의 구질과 거리감안안하고 무조건 불러주는데 보통 플레이어들이 본인의 비거리를 원래보다 긴걸로 알고 있어서(물론 실제로 오잘공 기준으로 보면 평균

정말 보이스캐디가 외국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