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퍼팅] 사용후기 > 용품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우선 보이스캐디 퍼터 사용후기를 올리기 전에

본제품 사용 기회를 준 유컴테크놀러지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최근 엘보가 오기전 저는 라운딩이 끝나면 항상 남는

후회(?), 아쉬움등이 있었는데 숏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숏게임이란것도 자주 라운딩을 하다보니

실력이 느는것도 사실이더군요

그러던 중 한가지 저한테 정말 이해할수 없는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라운딩시 저는 똑바로 퍼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열렸다거나 닫혔다고 옆에 계신분들이 말씀을 해주시고

실제로 결과도 그리 나오는데....

저는 그 의미를 알지도 못했을뿐더러

그런 말을 지속적으로 듣자 생긴 문제들이

퍼팅의 자신감을 잃게 되고 내 퍼팅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면서

쓰리펏은 기본이고 포펏까지 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끊어친다, 밀어친다, 당겨친다, 열려친다,

그런 소리를 듣다보면 한가지 더 문제점이 생기는것이

거리감조차도 없어진다는것이죠. 확신이 없으니....

그래서 저는 퍼팅이 자신이 없어지니 어프로치로 될수 있으면

핀가까이 붙이는 샷을 하려 노력중이었습니다

그러던중 팔에 엘보가 생기고 이제 저한테 할수 있는건

퍼팅연습뿐이더군요

1차 보이스캐디 퍼팅 체험단 발표를 보고

번개모임에서 만난 헤르메스님의 보이스캐디를 본후

정말 나한테 꼭 필요함을 느끼고 구매를 하려던

와중에 2차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같은 후기는 다른 분들이 많이 올려주셔서

저는 생략을 하죠

보이스캐디 퍼터를 사용후 가장 큰 성과는 이제는

제 퍼팅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후 느낀 장단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1. 가장 큰 고민이었던 당겨침과 열려치는 순간에 느낌이 다름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결과가 잘 안나오면 무엇이 문제인지

또한 필드의 라이등을 핑계대기가 바빴는데 이제는

확실히 내가 당겨쳤을때 퍼팅순간의 느낌과

열려쳤을때의 퍼팅의 느낌이 다름을 알게 되었고

홀에 잘 들어가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행운이 아닌

나의 퍼팅의 정확성에 대한 정당한 결과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원인중에 퍼팅 어드레스시 어떤 느낌일때

열려치고 있는지 닫혀 치고 있는지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퍼팅 어드레스시 볼과 저의 간격도 상당히

중요함을 알게 되었고 그 문제점을 바로 바로 확인을 하면서

결과를 볼수 있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까지만 해도 보이스캐디가 너무 좋습니다

2. 거리에 대한 확신과 결과값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 누구나 듣는 말이 넣는 단 생각하지 말고

근처에 가져다 붙여서 컨시드를 받도록 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제 퍼팅에 대해서 확신이 없습니다

또한 배우리프로님이 레슨해주신 방법대로 하더라도

자신을 믿어야 한단는 가장 큰 숙제에 대해서

확신이 없으니 지나가거나 턱없이 부족한 펏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해결을 차차 해주고 있는것이

보이스캐디 퍼팅입니다

거리에 대해서 정확한 값을 입력을 하고 연습을 하고

결과가 나오니 점차 퍼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이제는 거리가 멀리 남더라도 조금씩 자신감을 갖고

퍼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끊어침과 밀어친다는 느낌도 역시나

가까운 거리일때 어떻게 해야 정확도가 높아지는지

알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단점

1. 홀더의 고정성

제 퍼터는 오디세이 화이트 아이스 여성용 퍼터입니다

보이스캐디를 장착을 하고 집에서 연습을 하면서

한가지 걱정이 제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니

필드에 나가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본체를 분신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 생겼습니다

연습은 사실 집에 여러개의 퍼터가 있어 남편이 사용하지

않는 퍼터로 연습을 합니다. 제것과 비슷한 것으로요

그런데 필드로 나갈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보이스캐디를 제 퍼터에 장착하고 나갔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본체는 잘 챙기고 있었는데

제 퍼터와 홀더가 잘 맞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나 연습장에서는 그다지 이 물건에 큰 충격(?)이

가해질이 없으니 몰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