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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취소

보통 일반적인 경우에는 예약을 했더라도 부득이한 경우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 예약의 경우 방문하기 몇시간 전에만 전화를 하면 패널티 없이 취소가 가능하죠
그게 가능한 이유는 매장에 예약 없이 방문하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이죠.
어차피 방문하는 손님이 있기 때문에 예약이 취소되더라도 매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골프장은 다릅니다.

골프장에는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는 고객은 없습니다.
그래서 임박 취소에 대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박 취소 1회를 하면 3개월~6개월 예약불가하고 2회 일경우 1년간 예약 불가. 3회를 임박취소하면 영구 내장 정지 됩니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약자분께 골프장에 간다고 확정적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그 약속을 안 지켰을 경우 예약자분이 위와 같은 패널티를 먹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이 약속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약속을 개떡같이 여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직접 들은 말씀이 그런거 안갈 수도 있는거지 뭘 그런거 가지고 난리냐고...
예약 신청하시고서는 참가비 입금을 안하셔서 연락을 드렸더니 돈 안내면 안간다는 의사표시 아니냐고...

이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골프에 입문 하는 루트가 다양해지다보니 연습장이 아니라 스크린에서 친구들하고 아무렇게나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크린처럼 안가면 그만 이지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위에 말씀린것과 같이 예약자에게 패널티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고 역지사지로 본인이 예약을 했는데 동반자가 온다고 하고 하루 전날 연락 와서 못간다고 하는 분이 계신다고 생각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임박 취소는 그런겁니다. ^^

지각

사실 임박취소에 비하면 지각은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한두홀 정도 지나고 나서 합류할 수도 있으니까요. 손해는 늦게 오신분이 다 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합류했더라도 18홀 그린피를 다 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패널티는 없습니다.

노쇼(No Show)

가장 큰 문제가 노쇼라고 불리는, 팀이 통째로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거나 한명 또는 두명만 오고 나머지 인원이 오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경우는 라운드를 하지도 못하고 예약자분은 영구 내장 정지 됩니다.

예전에는 4명치 그린피를 골프장에 납부 하고 내장 정지를 풀기도 했으나 요즈음은 워낙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비용 납부 하고 내장 정지 풀고 그런건 없는것 같네요.

보통 골프는 매너의 운동이라고 하죠.
그래서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합니다.

그게 룰이고 매너죠.

OB가 나면 1벌타후에 같은자리에서 3번째 샷을 해야 하는 것이 룰이고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OB가 나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