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회들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만큼 경기장에서도 갤러리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골프에서도 전시회를 관람할때의 매너가 있듯이 지켜야할 매너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갤러리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들과 매너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갤러리의 어원을 아시나요?? 경기를 보는 모습이 전시회에서 작품을 보듯이 로프 밖에서 관람하고 그 길을 따라 움직이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선수플레이 방해하지 않기 갤러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와 함께 걸으면서 (물론 로프밖에서^^) 선수의 스윙을 직접 볼 수 있죠. 선수들을 보면서 소리를 지르거나,핸드폰으로 스윙촬영, 벨소리로 인해 잠시 중단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최고의 집중력을 요하는 선수들에겐 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소음방지를 위해 골프운영 스텝들이 들고 있는 푯말을 보신적이 있으실 껍니다. 이또한 방침을 잘 따라주는 것이 갤러리들의 필수매너 입니다. 골프장 나들이가 가족들과의 야외활동으로도 좋아지면서 어린 아이들과 같이 골프장에 오신 분들도 있습니다. 입장 전 미리 아이들에게 기본매너를 알려주는것이 중요하고 통제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선수들에게 지장이 많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는게 좋겠죠.
동선파악하고 관람방식 정하기 아쉽지만 현장에서 모든 선수들의 경기를 하나부터 열가지 다 보기는 힘든일입니다. 좋아하는 선수를 집중적으로 보는 방식도 있고 한홀에서 계속있으면서 모두 지나가는 선수의 모습을 관람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지막홀 주변에 자리를 잡고 선수들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8홀 내내 따라다니기도 힘들고 마지막 홀에는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다른 선수의 중계를 보면서 선수들의 마지막홀 플레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선수를 따라다니며 관람을 할 경우에는 샷전에 공이 떨어질 위치에 미리 넘어가 있으면 치는 순간을 보기는 힘들지만 흐름내내 편히 볼수는 있답니다.
간단한 간식 챙기기 4시간 반에서 5시간이나 되는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배가 고프답니다.물론 행사장 안에서 간단한 음식들을 파는 경우도 있지만 경기를 보는 도중 나와야 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기다리다 보면 시간이 많이 지체되기 마련입니다. 선수들을 따라 다니면서 경기를 관람하려면 쵸코바나 간단한 과일 정도의 먹거리를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편한복장으로 관람하기 관람시 복장규정은 없지만 4-5시간 되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편한복장이 좋을듯합니다. 무엇보다 편하게 걸어다니시려면 운동화같은 신발이 제일 중요한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