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 젝시오8(XXIO8) 출시 > 필수장비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www.dunlopkorea.co.kr)는 1월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2014 신제품인 「젝시오8」을 선보였다.

 

「젝시오8」은 2000년 첫 발매 이후로 올해까지 14년 연속 일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던롭의 대표적인 골프 클럽 제품인 「젝시오」시리즈의 8번째 모델. 특히 2012년 국내 출시된 전작인 「젝시오7」은 ‘골프 여제’ 박인비의 클럽으로 유명세를 타며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유틸리티?아이언으로 구성된 「젝시오8」은 한국 전용 스펙으로 국내에 선보이며, 남성용?여성용?왼손용이 각각 출시된다.

 

이번 「젝시오8」이 내세우는 가장 큰 특징은 ‘또 한 번의 역발상’, 즉 헤드 무게는 무거워지면서도 헤드 스피드는 더욱 빨라졌다는 것. 헤드 무게는 1g 늘었으나 그립과 샤프트 무게는 11g 줄여 클럽 전체 무게는 오히려 10g 줄었다. 여기에 샤프트 중심을 그립 쪽에 더 가깝게 이동시킴으로써 한층 더 편안하면서도 빠른 스윙이 가능해져 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가 모두 증가, 한층 더 진화한 新듀얼 스피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그대로의 스윙으로도 더 큰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성능을 실현 가능케 한 핵심 기술은 「젝시오8」부터 새롭게 도입된 개념인 ‘스윙 관성 모멘트’ 설계다. ‘스윙 관성 모멘트’ 설계란 기존의 스윙 웨이트 밸런스(스윙시 골퍼가 느끼는 무게감) 중심의 설계에서 탈피해 스윙하는 골퍼의 어깨를 축으로 한 회전운동을 기초로 한 설계방식이다. 던롭골프과학센터의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는 아마추어 골퍼에 비해 스윙시 클럽을 몸에 붙여서 스윙하는데, 이로써 ‘스윙 관성 모멘트’가 작아져 헤드가 무거워져도 편안한 스윙이 가능하다는 것. 피겨 스케이터가 회전 동작시에 팔을 몸에 가까이 붙여서 회전 스피드를 높이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젝시오8」은 샤프트 중심을 그립 쪽으로 10mm 이동시킴으로써 아마추어 골퍼의 스윙 관성 모멘트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젝시오8」은 스윙 밸런스가 「젝시오7」에 비해 두 단계 오른 D3임에도 불구하고 헤드스피드와 볼 스피드도 「젝시오7」보다 각각 0.2m/s, 0.5m/s씩 증가, 비거리는 5야드 이상 증가하여 「젝시오7」보다 치기 쉬우면서도 더 강한 파워를 가지고 멀리 나가는 클럽으로 완성되었다는 것이 던롭 측의 설명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는 “지금까지 출시된 「젝시오」시리즈 중 가장 ‘골프를 쉽게’ 라는 젝시오의 모토에 충실한 모델”이라며 “클럽 설계에 있어 스윙 관성 모멘트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것은 골프 클럽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만한 큰 변화라고 본다, 실제로 한 달 앞서 발매된 일본에서는 「젝시오7」을 뛰어넘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광고와 프로모션 등을 통해 골퍼 여러분께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젝시오8」은 1월 10일부터 전국 던롭 입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8」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88 이벤트’는 XXIO8 구매 후 홈페이지 정품 등록을 하는 고객 중 선착순 888명을 대상으로 골프전문지 정기구독권, 박인비 캐리커쳐 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특히 8번, 88번, 888번째 정품 등록 고객에게는 박인비 프로 동반 라운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월 9일부터 선착순 888명 마감시까지.

 

또한 ‘XXIO8 드라이버 무상 스펙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젝시오8 드라이버」를 구매하여 사용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