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가 좋은 테일러메이드 Rsi2 아이언 본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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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에서 나온 야심작 Rsi2 아이언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프로선수들이나 상급자들이 선호하는 캐비티백+머슬백의 조합처럼
좀더 골퍼들로
하여금 쉽게 샷을 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구성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4-7번까지는 텅스텐 웨이트가 삽입되어 샷을 하기가 편하고 주조로 되어있으며,
8-p까지는 주조에 페이스가 단조, 그리고
웨지류는 단조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어
좀더 편한 아이언샷을 할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더라고요..
처음엔 아무 정보없이 순수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위에서 나열한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비닐을 까고 그대로 샷을 해보았습니다.
롱아이언의 경우도 약간 중상급으로 나왔지만 너무 얇지도,
그렇다고 두껍지도 않은 설계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적으로 클럽의 무게가 테일러메이드
고유의 약간 무거운 느낌이라 그런지
스윙을 하기가 편하더군요.
위의 사진은 6-8번까지의 사진인데, 그림에서 보는것처럼 그리 솔의 두깨가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숏아이언과 웨지의 경우는 가만히 보면 클럽뒷면 테일러메이드 로고 밑에 포지드라고 써져있고,
나머지 미들, 롱아이언엔 그 표시가 없습니다.
하나의
아이언 세트를 이런식으로 분리를 해놔서 좀더 편한 샷이 가능하네요.
4번아이언과 7번아이언의 비교 샷인데 그리 솔의 두깨가 많이 차이가 나지 않죠?
그만큼 롱아이언도, 미들아이언도 그리 어렵지 않게 비슷한
기분으로 스윙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7번아이언의 로프트는 31도로 일반적으로 최근에 나오는 로프트와 비슷합니다.
7번아이언의 경우 로고 밑에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부분에
포지드라고 써져있지 않은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스윙을 할때 뭐랄까,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특유의 좀 툭툭거리는 느낌은 있습니다만,
이건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의 특징이기도 하죠. 타구음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텅스텐이 삽입되어있고, 캐디티 디자인인데 반해 틈이 그리 크지는 않지요.
그래서 손맛도 나름 괜찮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근데 한가지 의문점이.. 각각의 아이언 호젤부분에 조금 파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도데체 무엇때문에 파여져 있을까요? 웹사이트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뭘까요??
7번아이언으로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아이언답게 살짝 무게감이 있으면서 주조클럽의 특성인 툭툭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손맛도
괜찮네요.
그리고 이 Rsi2 아이언의 경우는 실수로 가운데가 아닌 토우나 힐부분에 맞아도
일정한 거리를 보장한다고 합니다만, 스윙머신으로 친 결과가
그런것이고
실제로 사람이 스윙을 하게 되면 그립이 돌아가거나 볼이 사이드 스핀을 먹어서
조금 덜 나갈것이라 예상되지만, 다른 클럽보다는 확실히
오류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김프로가 스윙을 할때, 일부러 토우쪽에 맞추고 힐쪽으로 맞추고 했었는데,
클럽의 비틀림도 상당히 적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의도인지 디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양쪽에 검은 선이 있어서
눈에 확띄이면서 디자인적으로도 예쁘네요^^
시타한 샤프트는 KBS C-TAPER 90 PLUS 98g 짜리 샤프트인데
김프로가 사용하는 다이나막골드 s200 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였으나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이 롱아이언이였는데, 번호밑에 있는것이 텅스텐바였던가요?
암튼 그녀석의 영향이였는지는 몰라도 비거리도 마음에 들고,
타감도
좋으며 볼을 치기가 상당히 쉬운 느낌이였습니다.
웨지의 경우는 별도로 전문웨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만큼의 감을 주더군요~
주조클럽이 아닌 단조클럽으로 되어있다 보니 감도 괜찮고 피칭웨지와
닥 맞게
50도와 55도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클럽이 단조클럽이고 하다보니 웨지의 스핀력도 상당히 좋다고 판단되었는데
그 이유는 볼을 엄청나게 깍아먹는다는 사실~!^^
약간은 하프머슬백으로 제작이 되어있어 손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직접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클럽이 꽤나 상큼합니다.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아요.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7번아이언을 사용해 볼을 쳐봅니다. 흠.. 괜찮네요.
비거리가 상당히 괜찮은데 김프로의 야마하 리믹스 MB모델인경우는
155야드 정도 나옵니다.
실제 비거리는 155야드가 필드에서 150미터정도 되기에 168야드로 찍인다면
대략 한클럽반이 더나온다는 이야기니,
비거리 면에선 상당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4번아이언의 경우 한번에 202야드 헐 ㅋ 꽤 멀리 나가네요 ㅋㅋ 치기도 쉽고,
무게도 적당하고 손맛도 괜찮고 ㅋ 물건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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