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버트 2.0 드라이버-타이거와 로리 맥킬로이가 쓰는 그 드라이버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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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의 VRS 코버트 2.0 투어버전의 드라이버 입니다.
대표적으로 타이거우즈와 로리맥킬로이가 사용하는 모델이죠.
전작인 1.0 모델보다 한결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헤드솔부분의 디자인과 컬러패턴입니다.
드라이버에는 최초로 적용된 캐비티백 디자인이
흰색 컬러를 만나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1.0모델에선 붉은색 캐비티백이어서 강렬함이 느껴졌던부분이었죠.
한층 진화하면서 세련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 크라운의 모습입니다.
수치상으로 얼마가 바뀌고 헤드체적이 얼마가 늘었고 로프트변화기술과 어쩌구저쩌구
사실 골프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초보자들에게는 외계어로
들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쉽게 가보겠습니다.
위에서 얘기한 캐비티백이란 말은 해드 뒷면이 푹 파여있단 말입니다.
크리고 크라운이란 부분은 바로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헤드의 윗면을 말하죠.
그러니까 셋업시에 우리가 가장많이 쳐다보는부분이 바로 크라운입니다.
역시나 전작과 같은 쿠로카게 샤프트가 장착되었습니다.
좀더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데이터상으로 증가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막상쳐봐야 느낌을 더 정확히 알수 있겠죠?
사실 이전 코버트 1.0도 S 와 X를 둘다 사용해봤지만, 제겐 아직? X가 좀더 잘 맞더라구요.
일관성있는 모습과 다루기 쉬운 타이밍을
전해줍니다.
이번 2.0 코버트에 장착된 쿠로카게 샤프트 60그람대의 X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X니 S니 하는것은 샤프트의 휨강도를 말하는데요.
쉽게말해 아주잘휨(A 또는 W 또는 L) - 잘휨(R) - 적당히휨(RS) - 슬쩍뻣뻣함(S) - 많이빳빳함(X)
이렇게 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오는 샤프느 스펙들은 브랜드에서 찍어낸 R,S,X 만보고 정확히 그 강도이다 라고 말할수 없게 된것이.
헤드의 무게와의
궁합과 샤프트가 꺽이는 킥포인트등의 차이등
여러 디테일한 부분들이 다르기에 뭣이 꼭 이렇다 할수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강도보다는 최근엔 무게를 보는것이 더 좋은 선택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게가 무거운 샤프트는 아무래도 오래휘두르기 부담스럽고
그렇다보니
후반으로 가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맘편히 샷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일관성의 차이를 가져오게 되는거죠.
셋업을 하게되면 이런모습을 줍니다.
강렬한 레드컬러의 크라운과 붉은색 그립이
뭔가 느낌이 일반적인 검은색 크라운과 그립에서 볼수없는 느낌이죠.
막상드라이버를 사용해보니, 느낌이 1.0에비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같은스펙의 X샤프트가 장착된 1.0 코버트는 샤프트에 비해서 헤드무게가 많이 무거워서
임팩타이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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