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투어 AD BB샤프트 중 어느채를 선택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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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타기를 다시 쓰는 이유는 시타후기에 대한 정보부족. 목마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타후기를 적는 것이니 부디 참고만 하기를 바란다. (태클금지)
1).가격
일반적으로 직수입, 병행수입 제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내지는 찜찜함때문에 혹은 연습및 라운딩
중 헤드및 샤프트 파손등으로 A/S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품을 구입한다.
하지만 골프를 쳐본사람은 알겠지만 A/S 받을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물론 몇몇분들은 가끔 그런일이
발생하니 병행내지는 직수입, 정품을 살것인지의 권리는 오직 당신에게 있다.
(요즘은 직수입도 A/s 가능하다 하니 참고바란다.)
*. 정품정품: 투어AD t샤프트 BB 7S (70만원 전후)
*. 직수입, 병행 디아아나 화이트 무광샤프트 D 72 s(40만원대)
2). 손맛
일반적으로 타이틀드라이버를 선호하는 유저는 특히나 유행에 민감하다. 갑빠를 중요시여긴다.
물론 대다수가 골프를 잘치는 분들이 선호한다. 그만큼 손맛에 민감하다.
*.정품정품: 투어AD t샤프트 BB 7S
워낙 알려진샤프트와 헤드의 환상조합으로 올해 타털의 베스트 상품이다.
작년10월에도 후기를 올렸지만 묵직하게 쭉쭉맞아나간다.
주로 직직선타구나 페이드성에 알맞은 느낌이다. 맞는순간 두껍게 묻어나가며 타구음도묵직하며
완전 헤드무게를 느낄수 있다. 후반들어 힘이 빠지면 무거운 느낌이다.
갑자기 드라이버가 어려워 질 수 있다.
*.직수입, 병행 디아아나 화이트 무광샤프트 D 72 s
궁금증이 생겨 직접 구입해보았다. 이전에 선호하던 디아마나 화이트 샤프트.. 무광이다.
무광이 눈에 익숙하질 않아 처음에 좀 난감하다. 하지만 주변분들이 이쁘다고 하는말에..
그런가 하고 정을 줘본다(?)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짱이다..
피팅을 해도 이렇게 궁합 맞추기 쉽지않다. ㅋㅋ
일단 타구음이 청명하며 맑다. 72s 74g짜리 샤프트임에도 다운스윙시 잘 따라 내려오며
임펙트순가 묻어나는 맛이 워낙좋다보니 맞아나간 맛이 상쾌하다못해 이거뭐야(?)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 충분한어깨턴으로 해드무게를 느끼며 샷하는 순간 희열을 느낄수 있다.
쭈욱 쭉 나간다. 다만 팔로만 칠경우 가혹하다. 샤프트가 다운스윙시 날렵하게 빠지다보니
(가꼬놀수있다보니)공이 날린다. 페이드, 직진성, 드로우가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