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시스템 얼마나 편할까? 아디제로원 vs 풋조이 DNA
페이지 정보
본문
2~3년 전부터 골프화 묶느라 너무 심신이 피곤하고 9홀 끝나고 다시 한번 신발끈을 고쳐매는
불편함에 절대 안풀어진다는 8자매듭 묶는 방법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라운드 시작전에
끙끙대고 잘 묶은 다음 라운드하면서.. 보아가 얼마나 편한데요~ 보아 써보세요~ 간단하게
띠~릭 돌려주면 끝~이에요 하는 말들을 주변에서 들을때마다 내~ 다음엔 꼭 보아로 도전하리라!
다짐에 다짐을 했었는데.. 2014년 들어 무슨 복이 터졌는지.. 2014년 가장 핫하다는 골프화인
"아디제로원
보아" 와 "풋조이 DNA 보아" 모두를
신어보고 라운드해보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네요
그래서.. 이 좋은 경험과 느낀점을 혼자만의 것이 아닌 여러분들과 공유해야겠다라는 불타는 사명감에
라기 보다는.. 골프마니아클럽과 보아시스템에서 실시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부족하지만 제가 느낀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신청한 골프화는 깃털처럼 가볍다~의 2103년 아디제로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가벼움 그 이상의 에너지를 광고하는 2014년 아디제로원
보아 입니다.
처음 아디제로원을 받았을 때 느낌은.. TV광고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더 골프화보다는 축구화에 가깝다!
였습니다.
▷ 제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신발과 일반 골프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아디제로원은 골프화라기 보다는 트랙킹화? 운동화? 축구화? 에 더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그 가벼움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 정확한 저울이 아니지만 풋조이 DNA 보아와 아디제로원 보아의 무게 측정 사진
0.1kg단위이 집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저울이지만.. 0.8kg과 0.5kg에서 보이듯이 최소 200g의 차이를 보이는군요
실제 두 개의 골프화를 착용해봤는데 역시 아디제로원이 가볍긴 정말 가볍습니다.
가벼움 그이상의 에너지라고 했는데 과연 어느정도나 지지력과 편안함이 나올지 기대되더군요
▷ 풋조이 DNA와 아디제로원을 양쪽에 신어본 모습과 아디제로원 착화 모습
사진에서 보이듯이 DNA와 아디제로원은 목표 컨셉 자체가 다르다라는 느낌이였습니다.
풋조이 DNA는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골프화를.. 아디제로원은 골프화같지 않게 톡톡 튀면서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골프화를 목표로 개발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공통점은 바로 두 제품 모두 보아 테크놀로지사의 "보아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라는 건데요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골프화 끈 묶느라 고생했던 제가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트랙킹화를 써보고 그 편리함에
반해서 올 해 득템한 골프화 모두 보아시스템으로 선택했습니다.
▷ 보아테크놀로지사의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골프화와 트랙킹화
친절하게 보아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서가 붙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참고로 풋조이의 경우는 보아 테크놀로지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발뒷굼치 위치의 독점권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디제로원은 발 뒷굼치가 아닌 발등 중앙에 위치하고 있구요
아이더의 경우는 발등 좌우로 위치하고 있더군요.
제가 3가지 모두 사용해본 결과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풋조이는 발뒷굼치까지 발 전체에 골고루 충분한 조임을 제공해주는 느낌이지만 발등의 앞 부분이
처음에 뜨는 느낌이 있어서 발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전체적으로 조여주도록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구요
아디제로원의 경우는 발등 중앙에 위치해서인지 발등 전체를 처음부터 골고루 조임을 제공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발목 부분과 발 뒷굼치 부분에 대해서는 살짝 조임이 부족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아 시스템이 좋은 이유가
끈을 조일때는 다이얼을 아래로 누르고 띠릭~띠릭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끝!
풀 때는...다이얼을 위로 들어올리면~ 끝!
정말 간단하지요? 라운드 중간 중간에 약간 느슨해진 느낌이 들면 조금씩 자신의 발에 맞춰서
다이얼을 돌려 조여주기만하면되니 정말 편하지요~
다행인지 아디제로원과 풋조이DNA 모두 스파이크는 소프트 스파이크인 스텔스 스파이크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여분의 스파이크 하나로 두 제품 모두 스파이크 교체가 가능하더군요.
▷ 아디제로원과 DNA에서 사용하는 스텔스 스파이크(아디제로원은 스파이크도 위치에 따라 색깔이 다르네요)
스텔스 스파이크의 장점은 딱딱한 스파이크가 아닌 소프트한 스파이크로서 연습장이나 스크린같은
인조매트에서도 충분히 스파이크가 부러지지 않고 잘 버텨줘서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아디제로원은 단 7개의 스파이크를 (특히 중앙에 스파이크는 처음이라 생소하더군요) 적용했고
풋조이 DNA는 9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