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ik 화이트컬러 Golf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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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에게는 생각보다 볼이 미치는 영향이 많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골프볼을 선택하는 것도 많이 보수적이구요.
왕초보때는 볼을 잃어버리면 비용이 아까워서 Lost Ball을 주로 사용하지만, 어느 정도 구력이 쌓이게 되면 Ball이라는 부분에 민감하게 되어서 이 브랜드는 어떻고, 저 브랜드는 어떻고..... 하는 식의 나름대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저도 골프를 잘치는건 아니지만 처음에 로스트볼을 쓰다가, 새 볼을 사용해보니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고 웬지 볼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새 볼을 찾아서 쓰게 됩니다.
처음에는 브랜드를 그리 가리지는 않았고 주변에서 구해지는대로 볼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하나, 둘씩 가리게 되더니, 지금은 Bag에 들어 있는 볼은 Titlelist Pro V1, V1x 두 종류가 들어 있습니다. 이것도 가격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더 정성스럽게 치게 되는건지도....^^
우연찮게 볼빅 화이트컬러 체험이벤트가 있어 응모하게 되었지요.
예전에 지인에게서 몇 알 얻었던 Volvik Magma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이기도 하구요.
Magma, 이 놈도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어요. 우선 비거리가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는것. 최소 10야드는 더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심 기대....
이벤트 체험용 볼을 받고는 살짝 실망!
달랑 볼 2알(S3 1알, S4 1알)이 날아와서 이걸로 체험기 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필드로 가지고 나가는건 포기.
실내 연습장으로 직행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언과 웨지로 타격을 해 봅니다.
우선 S3.
매트에 놓고 타격을 해보니 느낌이 찰지다는 느낌이 듭니다.
비거리는 파악할 수 없지만 맞아 나가는 느낌은 찰지다.....
비교하기 위해서 타이틀 Pro V1으로 타격, 비슷한 느낌은 들지만 튕겨 나간다는 느낌이 좀 더 드는것 같아요. S3와 Pro V1. 어느것이 더 좋다, 나쁘다를 몇 번 쳐보고 판단할 수 없지만 맞아 나가는 느낌이 좀 더 찰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컨트롤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다음은 S4
역시 매트에 놓고 타격.
S3와 느낌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조금 더 찰지게 맞아 나간다는 느낌? 조금 더 반응이 빠르다는 느낌?
비교하기 위해서 타이틀 Pro V1x로 타격,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S4와 Pro V1x. 어느것이 더 좋다, 나쁘다를 몇 번 쳐보고 판단할 수 없지만 맞아 나가는 느낌이 좀 더 찰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가지 볼이 타이틀리스트 볼과 비거리, 컨트롤에서는 차이가 많다, 적다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볼이 실제로 날아가는걸 보고 판단 할 수 있는 곳에서 평가를 해야 할 것 같구요.
그런데, 가장 큰 차이점은 내구성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제가
추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