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위의 설거지는 내게 맡겨라, 보이스캐디 퍼팅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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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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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본체, 고정 홀더, 사용자 설명서 그리고 배터리
2.
제품의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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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체 좌측의 슬라이드를 빼서 배터리를 삽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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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홀더를 퍼터 샤프트에 장착하고 샤프트 상단까지 끌어올려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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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홀더에 본체를 장착하면 준비 끝
3.
본체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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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단에 배터리의 잔량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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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록에 의한 거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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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시 샤프트 앵글의 열림, 닫힘 여부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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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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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빠르기 정도의 표시
4.
제품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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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퍼팅연습기를 사용하기 전에 그린빠르기를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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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는 연습그린에서 정확한 거리를 실측한 상태에서 실제 퍼팅을 하여 나타난 숫자가 실측거리와의
비교를 통해 그린빠르기를 설정하면 됩니다.
5.
집에서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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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매트가 없어서 얇은 담요를 거실에 펼쳐놓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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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을 통해서 스트록했을 때 헤드의 열림닫힘 여부가 정확히 표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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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에 대한 감각이 다소 무딘편이어서 일정한 거리를 연속으로 보내지 못하나 거리 표시창에는
정확한 거리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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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연습스윙을 통해 일정한 거리가 나온다고 생각되면 실제 스크록을 하면 되는데 거리가
아주 정확하게 유지됩니다.
6.
실전에서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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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함께 한 라운딩을 통해 실전에서의 보이스캐디 퍼팅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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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남들보다 먼저 연습그린에서 여러 차례의 퍼팅을 통해 그린빠르기에 대해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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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라운딩한 아트밸리는 다소 그린이 빠른 편이어서 그린 빠르기는 약간 빠름으로 세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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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는 연습스트록을 할 때 남들보다 먼저 거리를 측정해서 충분한 스윙크기를 조절한 후
퍼팅을 시도하였습니다. 단, 이때는 그린의 경사를 통해 내리막에서는
홀컵까지의 거리에서 다소 차감을 하고 오르막일때는 홀컵까지의 거리를 다소 늘리는 것으로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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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내리막 정도에
따라 생각한 거리보다 다소 많이 지나치기도 했지만, 그린의 경사를 읽는 능력이 향상된다면 이에 대한
적응도 쉽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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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3펏등으로 스코어가 다소 들쭉날쭉했었는데
이날은 단 한차례의 3펏을 제외하고는 모두 2펏이내로 홀아웃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열림과 닫힘으로 인해 방향성이 다소 불만스러운 점이 조금 있었는데 이는 보이스캐디
퍼팅을 통해 퍼팅스트록에 대한 연습을 한다면 훨씬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7.
보이스캐디 퍼팅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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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조절 : ★★★★★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가장 효과가 뛰어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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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조절 : ★★★★★
퍼팅스트록에
대한 조정에 대한 효과가 큽니다. 사용후에 스윙이 훨씬 부드러워졌다고 생각되며, 과거처럼 때리는 스크록이 아닌 볼을 굴리는 스크록으로 변화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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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주변분들에게 강추해서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할 생각입니다.
8.
보이스캐디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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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록시에 스윙크기에 따른 거리를 음성안내해 주면 더욱 더 편리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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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퍼팅의 거치대 각도가 조절되어 셋업시 디스플레이되는 부분이 눈에서 평형이 되도록
각도 조절이 되었으면 더욱 유용하고 편리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