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골프채 풀세트 구성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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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프싸게 입니다.
드디어 채좀 휘두를 만한 날씨가 되었네요. ^^
다들 라운딩 나가서 잔디 밟을 생각에 들뜨실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쓰는 글들 중에 초보자를 위한 골프 풀세트 구성이 가장 인기가 좋네요.
이번달엔 어떤 클럽들이 가격대비 좋은지 추천 제품을 포스팅 합니다.
이 글은 어떤 클럽을 구매해야 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입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반영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동안 쓴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처음 골프 시작하면 아직 자신의 스윙이 없기 때문에
가격대비 성능비가 좋은 저렴한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하시고 실력이 늘어서
가지고 있는 채가 부족함이 느껴질 때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라이버
코브라 2012 AMP 드라이버 미국 스팩 정품 10.5 도 R 18.8만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브라 AMP 드라이버 입니다.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코브라는 퓨마 에서 운영하는 골프 브랜드 입니다.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이 정말 좋습니다. 샤프트가 45.75 인치라 경쟁제품들에 비해 짧아 편합니다.
타감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똑바로 보내는 능력은 발군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우드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잘 맞을 때 구매하겠습니다.
처음시작하면 제대로 스윙하는데까지도 상당히 오래 걸리고 힘듭니다.
제대로 스윙이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저라면 우드를 구매하기 보다는 그 자금을 연습하는데 투자하겠습니다.
유틸리티
테일러메이드 슈퍼패스트 2.0 레스큐 유틸리티우드 미국스팩 4번(21도) R 7.9만원
슈퍼패스트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유틸리티가 롱아이언과 우드에비해 치기 편하지만 로프트가 20도 이하면
상당히 서있기 때문에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언
그라이파이드 모델 하나 경량스틸 모델 하나 추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체격이 크거나 운동신경이 좋으신분들을 제외하면
그라파이트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빠서 충분히 연습 못해주는데다가 골프스윙은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쓰는거라
몸에 무리가 많이 가거든요.
그라파이트 아이언
캘러웨이 디아블로 엣지 그라파이트 8아이언 (#4~9,pw,sw) 미국스팩 정품 44.5만원
한동안 저렴한 캘러웨이 아이언들이 없었는데 가격이 떨어졌네요!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을 가진 아이언입니다.
경량스틸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2012 버너 2.0 LC 경량스틸 8아이언(#4~9,pw,sw) 미국스팩 정품 35.9만원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아이언입니다.
관용성도 좋고 쓰기도 편합니다.
퍼터
오딧세이 화이트핫 XG 2.0 8.9만원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구형이지만 아직도 인기가 좋습니다.
퍼터는 워낙 개인적인 취향이 강한 클럽이라 시타해보시고 맘에 드는것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렴한 가격대에서는 오딧세이 핑 테일러메이드 나이키 등의 브랜드의 퍼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라파이트 아이언으로 할 경우 클럽세트 가격을 더해보니 80만원이 나오네요.
경량스틸 아이언으로 구성할 경우엔 71.5 만원입니다.^^
골프채 가격 정말 많이 떨어졌군요..;;
이제 가방만 고르면 되겠네요.
검색해 보니 20만원대에 쓸만한 가방이 많네요.
가방은 취향이니 맘에드는것 고르시면 됩니다.
검정색은 너무 칙칙하니 다른색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채랑 같은 브랜드로 맞추시는 분들이 많은데 궂이 그럴필요 없습니다.
맘에드는 것으로 고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가벼운것을 선호합니다.
가방을 20만원에 구매했다고 치면 총 100만원이면 풀세트가 만들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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