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여성골프화] 1년만에 마음에드는 여성 골프화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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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음에 드는 여성 골프화를 찾았습니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고 지난 일년간 열심히 찾았지만 마음에 드는 골프화를 찾지 못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여성 골프화는 "귀엽거나 분홍색이거나!!!"
정형적인 그 패턴을 벗어나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다양한 골프화중에 흰색 골프화를 신고 연습했었습니다.
이쁜 골프화는 모두 남성용이라는거!!!!
여자들도 다양한 골프화를 원한다는걸 여성 골프화 디자인 하시는 분들이 제발 알아주시길 발바니다.
대전에 MODA outlet에 우연히 갔다가 딱 하나 남은 골프화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재고도 바닥인 상황! 사이즈는 전국에 딱 한개 남았다고 하더군요.
박사의 상태를 보니 이녀석의 지난 세월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윙팁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제가 정말 정말 사고싶었던 나이키 골프화도 이런 스타일 이었죠.
바닥의 스파이크는 교체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실내 연습용으로는 최적입니다.
뒷굽 부분이 살짝 낮은 것이 스윙할때 안정감을 줍니다.
가죽이 부드러워 발도 편합니다.
저는 신발은 좀 크게 신는 것을 선호해서 250을 사고 싶었지만 245 사이즈만 남았다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 신바렝 발을 맞추기로 하고 구입합니다.
이상하게 다른 신발보다 골프화나 보드부츠는 제 원래 싸이즈보다 훨씬 크게 신는 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어떤 옷이랑도 잘 어울리고 매일 신는 연습신발로 제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발 하나로 괜히 골프실력이 더 좋아질것만 같은 은근한 기분까지 느끼니
지름에 대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골프로는 대대대대대대 선배이자 선배님인 베놈이 신발에 돈을 꽂아주며
앞으로 필드 나가게 될텐데. 돈 잃지말고 많이 따라고 응원을 해줍니다.
아직 왕초보라 연습삼아 식구들이랑 골프장 한두번 기본경험밖에 없지만 올해는 많이 가게될듯 하거든요.
"근데 사진 찍고 돈은 왜 다시 가져가는 건데?????"
골프화 주머니까지~ 마음에 쏘옥드는 헤지스 여성 골프화
저는 구형?이랄까 오래된 디자인도 제 마음에만 든다면 전혀 상관하지 않습니다.
신상만을 고집하지 않죠. 신상이고 아니고는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봄이 오고 봄 신상들이 쏟아져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