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화 "루나 스윙팁" 클래식한 멋과 편안함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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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골프에서 나온 골프화를 소개합니다.
신상이 출시되었다는 매장 매니저의 말에 귀가 팔랑팔랑 휘날리더니 어느순간 띠리링 결재 메세지가
스맛폰을 통해 날아옵니다.
결국 지르고 말았군요
나이키 골프화
LUNAR SWINGTIP
루나 스윙팁입니다
골프화를 새것으로 지른지가 6개월 정도 밖에 안된거 같은데, 또다시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이런 된장청국장 같은 저는 나이키골프의 마력에 빠져서, 결국 나이키 골프화를 입양합니다.
게다가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계산하던 점원의 손에 슬며시 20XI-S를 한더즌 올려놓습니다.
그냥 서비스로 달라고 올려둔것인데, 함께 결재가 되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나봅니다.
칼같이 20장이 넘는 배춧잎이 날아가는 소리를 들었지만, 뿌듯한건 어쩔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신감을 준다는 "쇼핑백"을 어깨에 들춰메고 집으로 와서
새신을 개시할 준비를 합니다.
루나 스윙팁은 조금 작게 나온사이즈 때문에
구매시에 한사이즈 큰녀석을 구매하도록 권유하더군요.
저는 260mm 를 신는 호타준족을 가진 골퍼입니다.
하지만, 루나 스윙팁은 265mm 를 착용하니 딱 맞는 착용감을 주더군요.
역시 모든 신상은 박스개봉기가 가슴이 제일 설레입니다.
이것이 바로 루나 스윙팁 입니다
나이키의 루나컨트롤 기술과 전통적인 골프화 디자인인 윙팁스타일이 만나서 이름이 붙어진
루나 스윙팁
제가 일전에 작성했던 "골프화에 부는 경량화바람" 이라는 포스팅을 보시면 전통적인 골프화 디자인은
무거운것이 최대의 단점이라고 써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루나론 기술이 적용된 스윙팁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여 품격을 갖추면서도 루나론 기술로 인해 한층 유연하고 가벼운 골프화가 된것이죠
생고무로 되어있는 바닥부분은 강한 내구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유연함을 가지고 있으며, 화이트 컬러의 윙팁디자인은 클래식한 멋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멋스럽게 말이죠.
아직 필드에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방안에서 착용해본 결과 굉장히 만족스러운 착화감을 줍니다.
뒷굼치부분이 약간 더 낮은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셋업시 굉장히 안정감을 주는데요.
밑창의 높이또한 낮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지면과의 밀착과 셋업시 안정감을 주는데 도움을 주는듯 합니다.
바닥의 스파이크는 교체형이 아닌, 일체형으로 되어있으며
연습용 혹은 가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