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택한 클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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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구성입니다. 드라이버가 2개인건 현재 미즈노MP-650을 길들이는 중이기 때문에...
길들이다가 실패하면 정리 할 생각입니다. 현재 거의 포기 상태...^^
포틴 TC-910 최고의 아이언이죠. 최고의 손맛과 방향성을 제공합니다.
채는 무지 좋습니다. 사람이 문제지..그래도 가끔 기똥찬 손맛을 주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
요즘 MP-64에 자꾸 눈길이 가서 바람 날려고 하는데...아직은 조강지처가 좋습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퍼터...스카티카메론 스튜디오 스타일 뉴포트 2.
지금은 중고로 구하기도 어려운 퍼터죠. 제가 살땐 거의 새거였는데 많이 낡았군요.
그래도 퍼팅감은 좋습니다. 역시 사람이 문제죠...
비공인 그루브를 가진 포틴의 MT28v3 웨지...52도와 56도를 사용합니다.
이건 단점도 있는데 타이틀리스트 ProV1 같은 비싼 볼을 자꾸 깎아댑니다. ^^
조금 먼거리에서 웨지샷 하면 공이 깎여서 다음홀에서 못쓸정도...ㅠㅠ
저의 짧은 비거리를 만회 해주는 유틸. 170이상이면 다 이거 잡습니다. 우드는 뭐 어차피 안맞으니까...
적당히 갖다 대도 170미터 정도는 나가주는 보물같은 존재..
그런데 포레스트힐 오픈할때 싼 가격때문에 시범라운드때 몇번 가서 잔디 없는데서 공 쳐대니까
엄청나게 까졌네요. 마음이 아프다능.
가장 최근에 중고로 구매한 타겟 드라이버 역시 저질 체력인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시니어용 채인듯.
일단 안정적인 거리가 나고 스윙웨이트도 가벼워서 채가 잘 돌아감.
웬만큼 깎여 맞지 않으면 방향성도 그리 나쁘진 않은듯...근데 방향성은 MP-650이 더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