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기아빠의 행사 이야기 - 해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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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산 혀기아빠 입니다...
먼저 요번 행사 같던 분들이십니다....당연히 저는 사진 찍느라...없구요...^^
흔히들 동남아 가시면 많이 하시는 호핑투어 가는 모습 입니다...
이때부터는...제가 사회를 보는 관계로...
시상식 이후 2부 무대로...
요건...행사 시작전....테이블 세팅 입니다...^^
이 총각들...
이 불꽃을 대략 20분 동안 터트렸습니다...
생각 보다...휴대폰 사진 화질이 구리네요..
잘 아시죠...?
가끔 어떤분들은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궁금해들 하시는 경우가..있습니다..
물론 안 궁금해 하는 분들이 훨씬 많으시구요....^^
저는 보험 상품 판매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조그마한 법인에서 관리직으로 근무하는...전형적인 마케터 입니다.
내부 직원들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자산가분들 만나서 세금 및 법무 관련 업무를 상담도 진행을 하구요..
요기까지는 본업이고...
어쩔수 없이 마케팅을 위한 행사 진행을 많이 하게 되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 대부분의 행사를 자체 진행 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이번 행사 이야기는 해외여행 편 입니다...
기본 컨셉은...저비용으로 현장에서 최고의 행사를 만들어서 ....
또 다음 여행 시상이 나오면.. ( 아무나 안 데려가고...영업 잘하는 분들을 데리고 가는 여행 입니다. )
지난번 여행이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어지게 만드는...
그래서 제가 교육 하는 내용을 듣고 싶어 하게 만드는...그리고는 현장 업무도 제가 도와 주고...
뭐..대략 요런 컨셉 입니다...
다만....해외여행의 경우는...다들 뻔하다고 생각 하는 틀을 깨고...
단체의 힘을 느끼게 해주고....개인적으로 여행을 가서는 하기 힘든 부분을 경험하게 해주는게...기본이죠..
지난 1월 한달간의 영업시상을 전개해서...3월 4일 부터 3박5일간의 필리핀 세부 여행을 진행 했었던 내용 입니다.
110명의 인원이 참석 했고....제가 만든 시나리오는...
갈때와 올때는...같은 시간 / 같은 비행기를 타지만..
같은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지만...서로 다 같이 얼굴 보기가 힘들고...
같은 공간에서 같은 투어들을 진행 하지만...
마치 20~30 명의 그룹 투어를 온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것...
그리고 첫날밤 에는 110명 모두가 모여서....
단체의 힘을 느끼고...마지막 순간에는....감동의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게...핵심 POINT 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1월에는 혼자서 사전 답사도 다녀 왔구요...^^
자..그럼 행사 내용 나갑니다...
먼저 요번 행사 같던 분들이십니다....당연히 저는 사진 찍느라...없구요...^^
요번 행사의 숙소는 한때..허니문들이 많이들 가셨던 크림슨 리조트 입니다..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빌딩형 건물이 아니라는 것...
자체 단독 디너 파티가 가능하다는 것 이였습니다
흔히들 동남아 가시면 많이 하시는 호핑투어 가는 모습 입니다...
돈 좀 더 주고...리조트에서 배 정박해서 따로 버스 타고 이동하는 것 없이 바로 출발과 도착...
전체 인원을 4등분 해서 4팀으로 대부분의 투어 행사는 진행을 했습니다..
의외로...스노클링은 할때 마다 좋아라 하시더군요...
이게 단체의 힘이고 재미인듯 합니다..
조만간 ....고객분들 모시고 비슷한 형태로 해 볼려고 준비 중 입니다..^^
그리고 점심도 먹고 미니 운동회 하러 도착한 이름 모를 산호섬..
개인적으로 세부가 10번째 방문인데도...
올때 마다 느끼는건....바다가 참..예쁘다는것...
저는 세부 오면...무조건 제트스키...반나절...스쿠버 반나절...필수 ....
물론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리고는....경품 걸어 놓고 진행 된 미니 운동회....
별거 아닌 상품 하나 놓고는...다들...지기 싫어 하는...묘한 승부욕 발동...^^
주간 투어는 오후 3시경 종료 하고...다른 분들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이번 투어 메인 행사인 디너 파티를 준비하러 프라이빗 비치로 이동...세팅을 시작 합니다..
현수막은...부산에서 미리 만들어서 가지고 들어 갔구요...
나름 해가 지고 ..석양이 지니....조명 세팅 해 놓은게....나름...봐 줄만 합니다...
현장에는....7080 세대가 좋아 하는 댄스 음악으로 분위기 업 되고...
제일 신경 쓴게....앰프...스피커 라.....
리조트 전체가 쿵쾅 거리는.....^^
소음이라는 항의 보다는....
주변 관광객들...완전 구경하느라....리조트 직원들 까지....관객으로 많이들 오셨더군요...ㅎㅎ
음.....나이들을 생각 하셔야 할텐데....ㅠㅠ..
이때부터는...제가 사회를 보는 관계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화질이 좀 떨어 집니다...^^
자체 시상식이 먼저 진행이 되고...
시상식 이후 2부 무대로...
아무레도 밤에는...불쑈가....^^
요건...행사 시작전....테이블 세팅 입니다...^^
이 총각들...
예상 했던것 보다 훨씬 잘 해줘서 다행 이였습니다..
유튜브로 기존 진행 영상 보고 컨택 한곳 인데...
영상보다도 더 잘 하더군요...가격 대비 만족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마지막 디너 파티 피날레인...
풍등과 ....불꽃 파티를.....
폭죽 수준이 아니라....불꽃...
요것도 최대한 해변 가까이에서....
그리고 공중에서도 최대한 낮게 불꽃이 터지게....
참석 하셨던 분들 모두 ....
지금껏 본인이 본 불꽃 중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터진 불꽃이라고들...하시더군요....ㅎㅎ
역시나...불꽃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하는건 쉬운건 아니네요....^^
이 불꽃을 대략 20분 동안 터트렸습니다...
물론 배경음악이 요럴때는 아주 중요 합니다...
부활 - 생각이나.... / 왁스 - 그땐 그랬어..
그리고 마지막 히든카드 인순이 - 거위의 꿈...
처음에는 환호성과 박수들이....
그리고는 점차...자신이 일했던 과정들...힘들었던 순간들이 교차 하면서.,..
불꽃과 노래가 묘하게 오버랩 되면서....
제가 멘트 몇마디 집어 넣으면...
여성이 95% 상황 인지라....그냥...다들...눈물이...물론 기분 좋은 눈물이죠...ㅎㅎ
그리고는....다음날부터는 그냥 흔한 세부 투어 입니다...
아시겠지만...필리핀은 카톨릭이 많은 관계로...
성당과 관련된 시내 관광....사실 세부 시내 관광은 그냥 형식적이라고 보셔야...
생각 보다...휴대폰 사진 화질이 구리네요..
제 폰카는 화소가 좀 쎈 편인데...
대부분의 분들이....화소가 좀 약하시더라구요...^^
잘 아시죠...?
요 아래분들...모두 남자라는것 정도는...^^
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