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가장 잘맞은 3번우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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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날이 떨어지는 골프 실력에 좌절하다가
이 악물고 다시 연습에 매진하다보니 새롭게 하나씩 하나씩 깨우치는 과정입니다.
최근들어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다운스윙 및 임펙트시에 자꾸 왼쪽 골반이 들어올려지는
문제점을 고치기위해 노력하다가
어제 그 분(?)이 잠시 오셔서 감을 잡고 쳐본 3번 우드 샷입니다.
보기엔 상당히 편안해보이는 샷인데 비거리는 200미터를 넘기네요.
그 분이 오셔서 알려준 건 바로 힘을 주는 때 입니다.
이걸 알기위해 처음 사용한 방법은 왼손을 최대한 부드럽게 그립하고 임펙트시에 공을 향해
꼬였던 힘을 풀어주자라는 생각으로 치는 거였는데
이 방법이 성공률이 썩 좋지 않아 고민하던중에 그 분의 가르침을 받아 두번째로 시도한 방법이
바로 릴리스까지만 스윙하자! 입니다.
즉 백스윙 후 임펙트 하고 난 뒤에 타켓방향으로 허리높이 까지만 클럽을 보내자 라는 생각으로
스윙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임펙트 후 양손이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릴리스 후 편안하게 살짝 올라가는
피니쉬가 되더군요.
이걸 정리해보면 백스윙으로 모았던 파워를 임펙트와 릴리스시에 모두 소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드가 빨라지고 관성에 의해서 피니쉬는 자연스럽게 살짝 올라가는 스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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