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단양cc 라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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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의 원본은 "골프장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리미뜨"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대호단양cc
서울에서입지성 : ★★☆☆☆ (충북단양 소재, 중앙고속도로 제천IC 나와 16km를 더가야 한다는)
클럽하우스 및 시설 : ★★☆☆☆ (18홀 대중골프장, 예전 오스타단양cc로 많이 알려진곳)
코스난이도 : ★★★☆☆ (나름 제미난 골프장 거리가 가깝다면 자주 다녀도 좋을텐데... 아습~)
그린난이도 : ★★★☆☆ (전날 비가 많이와서 그린이 젖어 있던관계로... 무난한편인듯~)
캐디친절도 : ★★☆☆☆ (별말 없이 조용조용한 캐디...)
페어웨이 관리상태 : ★★☆☆☆ (페어웨이 배수가 잘 안되는듯 나중에 잔디 파릇 파릇 올라오면 다시?)
개인 란딩 점수!!
드라이버 : ★★☆☆☆ (너무 추운날씨에 몽이 꽁꽁~)
우드 : ★★☆☆☆ (뭐하나 맞는게 없었다는 ㅋㅋ)
아이언 : ★★☆☆☆ (너무 추워 못마시는 술까지 넙죽 넙죽~)
퍼터 : ★★☆☆☆ (그냥... 바람쐐이로 나갔다 생각해야지)
웨지샷 : ★★☆☆☆ (바람은 또 웰케 부는지.. ㅋㅋ)
종합 란딩 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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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대명콘도잡아 1박2일로 벚꽃피는 4월에 떠난 꽃구경겸 란딩여행...
그러나... 토욜아침... 쭈룩 쭈룩 내리는 빗줄기에... 망연자실... ㅠ.ㅠ
한동안 창밖만 내려다보며... 우울해 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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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일정다 빼놓고 예약다 해놨으니... gogo~
다행이 일욜 날씨는 괜찮다니 일욜 토욜 란딩은 포기하고 일욜 란딩을 기대하며 단양으로 출발~
하지만.... 단양에 도착해서 돌아본 벚꽃길에는... 아직 꽃이 안피었더라는!!!! 쿠헐!~~~~~ ㅠ.ㅠ
설상가상으로... 콘도에서 1박하고 일어나보니...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이... 하얗게 옷을 입고 있더라는....
뭐... 한식이 지났는데... 눈이 내리는걸... 어떻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나... 쩝~
바람은 슁슁~ 가끔씩 떨어지는 빗방울...
콘도체크아웃하고 골프장으로 이동하면서도... 어찌나 불안 불안 하던지... 에효~
뭐 그래도 다행이 골프장 도착하니 비는 그쳐주시고...
자자!~ 대호단양cc(구 오스타단양cc)에서의 라운딩 포스팅 스따뜨!!~
<레이크 1번홀 파5>
날도 추워 몸은 땡땡 얼어 있는데 첫홀부터 롱홀이다...
대호단양cc가... 거의 슬라이스홀이라는... 가시는 분들 참고들 하시라~
약한 좌도그렉 홀이긴 한데.. 좌측은 보이는곳이 거의 다라는... 당겨지면 바로 OB라는~~
드라이버만 잘 보내 놓으면 투온도 쉽게 가능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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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2번홀 파4>
내리막의 헤저드가 위협스로운 홀~
이날은 화이트티를 블루티로 빼놨더라는.. 그래서 막창걱정없이 티샷~ 그런데... 슬라이스~ ㅋㅋㅋ
몸이 얼어 있다는 핑계를 대며... 위안 삼았다는...
화이트에서 칠때는 240m가 헤저드 막창이므로... 티샷시 주의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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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3번홀 파4>
좌 도그렉홀 화이트티에서는 좌측벙커 우측을 바로 넘겨 버리면 좋다는~
그러나.. 이날은 화이트를 블루티에 꼬자논 관계로다가 벙커 우측을 보고 티샷하였으나 또 다시 슬라이
스... 쿠헐
나가진 않았으나... 막대한 거리손실 ㅋㅋ
설상가상으로 세컨이 그린 좌측 벙커에 쏘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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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4번홀 파4>
짧은 미들홀~ 멀리 보이는 그린을 향해 올곧게 티샷하면 좋다는~ ㅋㅋ
티샷은 그럭저럭 보내 놓고... 세컨 탑핑~ 헐!~~
이 홀부터였던가? 추워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못마시는 막걸리 마시고 후끈(?)달아 올랐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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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5번홀 파3>
내리막 심한 파삼홀~
좌측보다는 우측이 안전하다는~
그런데... 또 얼척이 없는 탑핑... ㅡㅡ;;
완전 멘붕모드... 쿠헐~
다행이 투온에 원펏으로 마무리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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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6번홀 파4>
내리막의 슬라이스바람이 부는 미들홀!~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대호단양cc... 슬라이스성 바람이 부는 홀들이 많다는~
티샷은 잘 보내 놓고 세컨이 좀 짧아 온그린 실패... ㅠ.ㅠ
상한 기분을 그늘집에서 따끈따끈한 정종으로 풀어 버렸다는...ㅋㅋㅋ
얼마만에하는 음주 라운딩인지 에해라 디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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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7번홀 파4>
시원한 전경을 자랑하는 내리막의 미들홀~
페어웨이 중앙 벙커 우측을 보고 티샷이 좋다는~~
장타자는 좌측으로 당겨지면 헤저드에 빠질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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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8번홀 파3>
앞바람 징하게 불어대던... 파삼홀...
뭐 그렇게 어려울것도 없는 홀이건만... 이날심하게 불어 주시던 바람...
그나마 그런데로 샷감이 돌아 오나 싶었더만... 잘 날아가다... 뚝!~ 하고 떨어져 그린 앞 헤저드에 퐁!~
날두 춥고... 바람은 심하게 불고... 술때문에 취기는 올라오고~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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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9번홀 파5>
전반 레이크코스 마지막홀...
레이크코스는 시작과 끝이 롱홀이네... 레이크코스 Out으로 잡는게 몸풀기에 좋을듯 ㅋㅋㅋ
오르막의 긴 롱홀~ 510m... 욕심 안부리고 그냥 페어웨이 가운데로~~
티박스에서만 오르막이고 그 이후로는 거의 평지라 부담 갖을 필요 없는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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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끝났을땐... 내가 공을 어떻게 친건지도 모르게 취기가 올라 오고 있더라는 ㅋㅋㅋ
추위와 바람 햇님이라도 비추면 좋으련만... 에효~
결국은 그늘집에서 두부김치에 막걸리 파뤼 파뤼~ ㅡㅡ;;
<마운틴 1번홀 파4>
후반 첫홀인데... 저 멀리 산위에 눈 쌓여 있는게 보이시는가!! ㅋㅋㅋ
티샷은 페어웨이 한가운데 잘 보내놓고 세컨 올려 놓고 원펏으로 마무리!!!
후반 첫홀부터 버디로 시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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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2번홀 파5>
이홀 역시... 슬라이스성 홀...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보다 좌측을 많이 봐야 한다는...
그러나... 확 당겨진 티샷... ㅡㅡ;;
투온을 노려 봄직하건만... 거리 손실을 너무 많이 봐버리시고 말았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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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3번홀 파4>
아주 잠깐이지만 햇님이 얼굴을 비추었던 미들홀~ ㅋㅋㅋ
짧은 미들홀로 장타자라면 원온도 가능한 홀~
그러나... 오늘 샷은 완전 X판 오분전인관계로...
살살 달래서 친다는것이 페어웨이 우측 사면으로 떠억~ ㅡㅡ;;
거기다 온그린 노린 세컨이 나무 가지맞고 힘이 죽어 온그린 실패까지... 거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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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4번홀 파3>
짧지 않은 파삼홀로... 앞 바람까지 불어 만만하지 않았던 홀우
측으로 살포시 밀리면서 법면 맞고 다행이 그린엣지까지 굴러 내려온 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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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5번홀 파4>
오르막의 짧지 않은 미들홀~ 이홀역시 슬라이스성 바람 많이 부는 홀~
좌측을 좀 많이 봤는데... 본곳으로 정확이 날아가는 무심한 티샷~ ㅋㅋㅋ
그래도 페어웨이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무난한 투온이 예상되었으나... 바람계산을 잘못해서...
결국... 또 쓰리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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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6번홀 파4>
시원스런 내리막의 쉬운 미들홀... 저 멀리 눈꽃이 핀 산을 보니... 더 추워지더라는... ㅡㅡ;;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으로 올곧게!!! 하지만... 살짝 당겨 졌다는...
오늘 드라이버도 드라이버지만... 아이언 임팩이 되지를 않는다는... ㅠ.ㅠ
또 투온실패... 아주 미치는줄 알았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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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7번홀 파3>
내리막의 파삼홀 거리도 짧은데...
아연티샷 쌩크까지 나주시고 쿠헐~~ ㅠ.ㅠ
거기다.. 좌측 하얀 말뚝보이시는가!! OB란다...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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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8번홀 파4>
올곧게 이쁘게 뻗은 미들홀~
티샷무난하게 보내 놓고 투운에 투펏... 깔끔하게 파로 마무리...
끝나갈때쯤 되니까 샷감이 돌아 오는데... 아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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