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노cc 오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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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델피노cc , 델피노 골프앤리조트가 맞게땅.....
여기까지 집에서 약 230km다... 멀게 느껴진다...하지만 고속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예전에 오던 그런 구불 구불한 느낌이 아니라.... 뻥뚤린 길만을 와따.... 톨게이트 나오자 마자..바로
델피노...집에서 시간상으로 2시간 조금더 걸려서 도착했다.... 으미...금새 왔넹......
델피노cc는 구코스(오션코스)와 신코스(마운틴코스)로 나뉜다... 구코스인 오션코스(9홀)로만
이루어져있던 골프장을 신코스인 마운틴코스를 증설함으로 18홀 정규홀로 되었다.....
캐디언니왈... 여기는 전반적으로 짧습니다...하지만 짧다구 스코어가 잘나오는곳은 절대로 아닙니다..
머여...겁주는거여?.... 난...겁먹어따...쿄쿄쿄....
여기와서 느낀것은... 사진 작가가 아니더라두 아무데나 막찍어두 예술사진이 나올수 있다는 것이다...
참 좋다....
오션코스 1번홀 파4홀 일자로 길게 형성 되어 있는 홀이다... 캐디언니는 오션코스는 전부
오비구역이니까...티샷을 신중히 해주세요..~~~.... 누가 티샷을 가운데로 보내기 싫은 사람있냐?....
ㅠㅠ...안맞으니까 그러지....삐짐...
여기는 중앙보다는 살짝 왼편을 공략하는게 좋다... 볍면을 맞고 내려오니까....ㅋㅋ
오션1번홀서 바다를 바라보구 철커덕....ㅋ ㅑ... 이따가 바닷가에서 회에다가 쐬주 한잔?.....
땡기네...ㅋㅋ
오션코스2번홀 파4홀.. 우도그렉홀... 페어웨이가 안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을 보구 공략하는게
좋단다....난 .... 난... 오비나따... 이노무 드라이버 이제는 바꿀때가 된것인가? 드라이버 난조로
요즘 고생한다....ㅠㅠ
막상 내려오면 이렇게 좌우로 볍면이 있어서 크게 잘못되지 않으면 오비 날일이 없는 홀이다
근디..난 오비나따...크게 잘못되따는 말이다.... 아웅~~~~~~
오션코스 3번홀 파4홀 중앙보다 우측을 공략하는게 좋다... 세컨을 공략함에 있어서두 좋다
오션코스 4번홀 파3홀... 무난한 홀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벙커에 빠지지만 않으면.... 빠지면 공이 폭박힌다...조심하장...드라이버 난조로 인해서 오로지 파3만 버디가 가능하다....ㅠㅠ...
오션코스5번홀 파4홀... 그린이 보이기 때문에 가깝게 느껴진다...
그린을 바로 보구 공략하는게 좋다...
그린을 봐두 그냥 평이해 보인다....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그린의 난이도는 높다.....
오션코스 6번홀 파5홀... 와우... 좁아 보인다....하지만 실제로 보면 넓다...걱정할 필요없다...
오른쪽에 보이는 벙커의 왼편을 공략하는게 좋다... 파5에서 힘들어가는 골퍼는 아직 초보다....
파5일수록 어깨에 힘을 빼자...근데 그게 안되.... 어쩔수 없는 사람인게벼...ㅋㅋㅋ
세컨지점에서 달마봉이 잘 보인다.. 멋지다
그늘집에서 쉬를 하고 가자... 물론 그늘집이 있다는건 파3홀이 있다는 전형적인 이야기다...ㅋㅋ
홀인원.... 난 아직 못해봐따... 구력이 벌써 4년차 인데..... 난 언제쯤 홀인원을 해볼까?
오션코스 7번홀 파3홀... 무난하게 플레이 되는 홀이다... 다만 2단 그린이기 때문에
그점만 유의 해서 공략하자
오올...버디찬스~~~~~~~~~~.... 사장님 나이샷~~~~~~~~~
가끔 뒤를 돌아보는 넉넉한 마음도 있었으면 좋겠다..
오션코스8번홀 파5홀... 멋진 티샷을 하는 마르첼형님...
머가 좋아서 그리 싱글싱글 웃는겨?.... 나랑은 갑장 친구인 숲속의 호랑이(타이거우즈?)....
참 좋은 친구다...
쎄컨샷 지점서 투온을 해보려구 기다렸지만....역시나...탑볼.... 기다리면 십중팔구는 탑볼....ㅠㅠ
오션코스의 마지막홀 9번홀 파4홀.... 저기 앞에 보이는 달마봉을 보시구 공략하세요~~~~~~~~
라는 캐디언니....울산바위 말구 여러개의 바위가 있다.... 참 멋진 경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