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의 골프 이야기-18탄 장비분석 코브라 엠프셀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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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루템퍼 코리아 프로피팅 기술사 선우 입니다.
지금 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비 분석에 한번 나서 보겠습니다.
그 첫번쩨로 코브라 엠프셀 드라이버입니다.
이 장비는 2013년 신형으로 출시 된지 얼마 안되었죠?
그만큼 많이 사용하시는분들은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코브라라는 브랜드가 선호도에있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드라이버의 특징은 여러가지 구질과 로프트 각을 형성 할수있다는 겁니다.
나는 몇도의 로프트를 사용해야 하나...하는 고민을 한방에 털 수도 있는 장비이죠..
사실 로프트는 볼의 높이 보다는 헤드의 오픈,크로즈 페이스가 더 중요한대요..
이건 스윙 스피드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즉 어느정도 자신의 스윙 스피에 따라서 여러번 장비를 교체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구요..
고급 장비로 가는 중간 단계의 테스트 장비로 아주 유용하다는 겁니다.
사진과 같이 8.5도 에서 11.5도 까지 변경할수 있습니다. 다운데 D 가 붙은 것은 드로우 구질을
형성 해준다는 건대...뭐 제 생각으로는 크게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페이드 드로우 구질은 장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윙과 타격면으로 만드는 것이지 장비 변경
에 따라서 구질이 형성된다면.....음...뭐랄까 뭐 조금 도움은 될수도....하여간 저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코브라에서 선전하는 엠프 셀고 e9 테크놀로지 라는 기술인대 뭐 자세히 알고 보면 다른 브랜드에서
선전하는것과 같은 타격 스팟이 넓다..대충 가운대 언저리 때려도 정확한 방향성을 형성한다..
뭐 이런뜻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히트 스팟이 넓다는건 방향성이 좋치만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은
좋치 않타는 뜻과도 같습니다. 아 ~~..그렇타고 다른 클럽에 비해 비거리가 않좋타는건 아닙니다.
다만 비거리는 스윙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에 의해 결정되므로 어떤 클럽을 사용하더라도 빠른 스윙과
정확한 타격이 항상 먼저라는것을 이야기 드리는겁니다.
샤프트는 아주 친숙한 브랜드의 후치쿠라 fuel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플랙스는 R,S 두가지를 사용하고 있네요..아마도 미국스팩인거 같습니다.
무게는 3그램 차이로 별차이가 없지만 킥이 틀립니다. S는 하이킥 R은 미드 킥입니다.
완전 초보 용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