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의 골프 이야기 1탄-초보 골프 클럽 구입하기전 알아야할 헤드상식 > 라이더스의 골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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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루템퍼 코리아 프로피팅 기술사 선우 입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 하시거나 시작하신지 꽤 되었는대 공의 타격이 잘 안되시는 분들의 경우.. 대부분 클럽을 의심하시고 교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주위의 권유를 받게 되는대요.. 이게 좋타 저게 좋타 하시는 분들 있을겁니다.

이경우 자신이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클럽을 권유하게 됩니다...

가령 이련경우죠.. 클럽을 바꾸던지 해야지 너무 안맞아" 라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어디서 줏어 들은 풍월로 또는 괜찮타고 소문난 클럽 또는그냥 아무생각없이 고가의 클럽을 추천합니다.

 왜? 비싼게 좋타고 생각하니까요... 이제 부터는 기본적인 상식으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클럽을 선택 해야겠습니다.

 1. 헤드의 종류

헤드는 쇠로 만들어져 있죠.. 그냥 쉽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헤드를 만드는 쇠(철)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주로"와 "단조"(연철단조 라고도 하죠) 로 나누어 집니다.

그럼 자세한 설명 들어 가겠습니다.

주조와 단조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또한 인터넷에도 많으 자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왜 주조와 단조클럽을 선택 해야되는지 잘 안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한 설명 들어 가겠습니다.

"주조"는 말 그래도 casting 이라고도 하는대요 우선 헤드 모양의 거푸집(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쇳 물을 부어 식히면 대충 헤드 모양의 쇳덩어리가 만들어 집니다. 그걸 다시 갈고 광내고 코팅해서 만들어낸것이 "주조" 입니다.

'주조' 클럽의 특징은.....

(1) 손이 많이 가지 않아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가격이쌈

(2) 철이 단단하여 언더컷,케이비티백(헤드의 형태) 등 솔이 두꺼운 클럽을 만들수 있슴~! (헤드의 형태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 하겠습니다.)

(3) 철이 단단하여 마모가 되지않음

(4) 스윙 스팟이 넓어 정가운대 에서 조금 벋어나도 방향성이 좋음 대충 이런 특징를 가지고 있어 초보자용 클럽에 많이 사용됩니다.

다만 단조에 비해 손맛이 좀 떨어지고 같은 조건에 타격한 다면 비거리가 덜 나가고요.. 라이각이나 로프트 각을 조절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오히려 라이각 이나 로프트 각이 변형되지 않으므로 수명이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단조"클럽은 연철 단조라고도 하는대요 말 그래도 단단하지 않은 쇳덩어리를 프래스로 빵~~~! 하고 찍어서 대충 헤드 모양을 만든다음 정밀하게 사람이 깍아 만들기 때문에 쇠가 단단하면 안되죠..그래서 연철 단조 라고도 합니다.

"단조는~~~?"

 (1)스윙 스팟이 좁지만 정확히 타격하면 주조 클럽에 비해 거리가 더 난다.. 하지만 반대로 정확히 타격하지 못하면 방향성이 매우 안좋고 거리가 안나옵니다.

(2)손 맛(?)이 주조 클럽에 비해 좋타.. 하지만 정확히 타격하지 손맛이 떨어집니다.

(3)로프트 라이각을 조절 할 수 있어 자신의 몸에 맞게 피팅이 용이하다.. 하지만 초보자가 사용하면 뒷땅 이나 스윙 스팟을 벋어난 타격으로 인해 로프트 각이나 쉽게 변합니다.

 대부분 초보자가 사용하던 단조 클럽의 경우 6번이나 7번이나 거리가 비슷하게 나가는 경우가 있는대 이런경우 로프트 각이 틀어진 경우 입니다.

보통 프로의 경우 월1회이상 아마추어의 경우 1년에 한번 로프트,라이각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볼이 혹또는 슬라이스가 심한경우 로프트 각이 틀어져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이점을 간과 하고 클럽이 않좋타는 편견을 가지게 되거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해서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단조"클럽의 경우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은 클럽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핸디로 클럽을 나누는것은 모순이 있구요 타격 스타일에 따라 틀려 집니다.

찍어 친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찍어 친다라는 말은 땅을 찍는게 아니라 공을 찍어 띄운후 클럽에 헤드에 언저 던져 버리는 식과 비슷한 타법입니다. 초보자가 구사하기에는 좀 힘들죠..

정확히 찍어치면 공 앞으로 디못 자국이 납니다. 그리고 쓸어 친다 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탠대요 말 그래도 리딩 엣지가 지면을 스치듯 공을 타격하는 것입니다. 디봇이 없고 잔디가 쓸려 누워진 형상을 볼수있습니다.

나중에 다운스윙 편에서 다시 이야기 드리겠지만 프로 골퍼의 경기를 보면 공을 타격한후에 잔디가 앞으로 함께 날아가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찍어치게 되면 그만큼 백스핀량이 많아서 공이 강하게 멀리 쭉쭉 뻗어 가게 되고 런이 심하지않아 정확한 샷이 가능합니다.

프로 골퍼는 100% 단조 클럽을 사용하게 되는대요 바운스 각이 낮은 단조 클럽이 아니면 절대 찍어 칠 수 없습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나는 찍어 친다 라고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대요 스윙 하시는거 보면 찍어 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 습니다.

찍어치는게 아니라 뒷땅성의 볼을 때리는 것입니다. 원래 뒷땅이 방향성은 좋타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건대요 뒷땅이 찍히는 순간 클럽 헤드의 방향이 틀어 지지않고 곧장 앞으로 향하기 때문에 거리는 줄어도 방향성이 좋은 것입니다. 하물며 바운스 각이 높은 주조 헤드로는 절대 찍어 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초보님들의 경우라면 당연히 지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