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실크밸리 맛집 엄마네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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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실크밸리CC 좋다는건 김프로가 몇번이고 이야기 했는데,
엄마네 밥상도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물론 실크밸리를 가면서 아침 일찍
짜그리를 먹고 갔는데,
올때는 딴데서 먹어보자라고 골프장을 출발했지만....
결과는 다시 엄마네 밥상으로 ㅠ_ㅠ
네비게이션에 안나오는 맛집입니다. 일종의 함바집이라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일죽IC에서 실크밸리 방면으로 1.5킬로 정도입니다.
아침에
올때는 일죽중학교를 네비에 찍고 오시면 오기 쉽네요.
전화번호는 031-672-9056입니당~!
너무 맛있는걸 자주 먹어도 질리는데~~ 아침에 짜그리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엔 다른걸 주문해봅니다
ㅋ 결정은?? 고등어 조림과 제육볶음으로
당첨~!!!
더운데다가 갈증이 나서 맥주를 하나 시켰어요.. 근데 그냥 맥주만 먹으면 맛이 없기에~!
호주에서 자주 먹었던 사이다에 맥주를 섞어서 마셨지요..
싸맥이라고 해야하나?ㅋ 시원하더라고요.
호주에선 스프라이트에 맥주를 섞어 마시곤 했는데~!
오늘의 플레이는 어땠는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변에 있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렸더니 맛있는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이거야 원 정말
엄마가 해주는 밥맛이네요~! ㅋ 맛있다~!
엄마네 밥상이 특별한건 아침에 먹었던 반찬이 점심때 바뀌어서 나온다는거에요.
오늘 식사하면서 정말 맛있었던것은 우측에 있는 오이지무침이 정말
맛있었어요^^
제육볶음 한번 드셔보시죠~ ㅋ 캬~ 먹고싶당 ㅠ
다른메뉴인 고등어 졸임입니다. 냄비도 정말 이런데서 밖에 볼수 없는 특별한 냄비..
뭐 기능이 특별한것은 아니겠지만,
이런 시골 식당에서만 볼수
있는 냄비인것 같아요~!
땀을 많이 흘린만큼 어느정도 짭짤한걸 먹어줘야하죠 ㅋ 이것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나온 계란후라이~ ㅋㅋㅋ
김프로가 엄마네 밥상을 4번정도 갔던것 같은데, 항상 밥은 막 한밥이 나옵니다.
압력솥으로 밥을 하기때문에 찰지고 정말 집에서 엄마가 정성스럽게
해준 밥이 생각나요.
일반 그냥 대충담은 식당밥이 아니라 일명 머슴밥~ 밥이 정말 맛있게 보이지요?^^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막 익은 고등어 조림 한조각을 올려서 밥과 같이 먹으면~ 정말 이때 만큼은 행복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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