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시아나골프장 옆 맛집 전원일기(田園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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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위치한 아시아나파3를 다녀왔습니다.
우왕, 무지 꼬불꼬불 하더라구용~ ㅜㅜ
9홀을 2번 돌고 나니 다들 완전 허기가 져서 ㅎㅎㅎ 말할 기운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름, 이제 화색돌게 먹으러 가야지용~ ㅋ
전원일기라는 곳이 주변에 있더라구요.
지인분께서 저희 아시아나 파3 간다고 미리 지도까지 친절히 보내 주셔서 아주 편하게 네비게이션 치고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무지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ㅋ
오늘의 주 메뉴는 훈제오리~
등갈비가 글케 맛나다던뎅, 그거 구울때 까지 배꼽시계가 기다려 주질 않아서 ㅎ 오리로 질렀습니다.
오웅, 돌판위의 오리들~ 지글지글~~~~~~~
음~~~~~~~~~~~ 스뭴~ ㅋ
이렇게 다들, 방방으로 따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잇는 곳이었습니다.
신발도 신고 들어갈수 있구용~
많은 인원들도 둘러 앉아 먹을수 있공~
참 괜찮죵? ㅎㅎㅎ
음식이 맛나게 구워 지는 동안, 바깥을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아주 예전에 학교에서 야영같을때 그 야영장이랑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ㅎㅎㅎ
실내가 다 분리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웃고 떠들었습니다.
햇볕도 좋고~ 바람도 좋고~ 경치도 좋았드랬지용~
저기 타쿠미군님도 바깥구경 하러 나오셨다가 찍히셨군요 ㅋㅋㅋ
오리 다 먹으면 나오는 치즈누릉지볶음밥을 꼭~ 먹어줘야 한답니다. ㅋ
자 일단은 밥을 두껍게 폅니다.
로즈가 아주머니께 하트 만들어 주세요 하니깐~
안됩니다. ㅋㅋㅋ
그래서 백원님이랑 로즈랑, 아주머니 잠시 자리 비우신 틈을 타서 일케 하트 만들어 봤습니다.
거기에 센스 넘치게 젓가락까쥐~
일명; 큐피트의 화살이랍니다.
이거 맞으면 ㅎㅎㅎ 행복할듯 하네요 ㅎ
너무 맛나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그것도 잠시 ㅜㅜ
자리비우신 아주머니께서 운동장만큼 크게 아주 펼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넓게 펼친 후 어느정도 밑이 눌어 붙으면 중간에 치즈를 솔솔 뿌립니다.
그 후에 조그만 스텐레스 바~ 로 밀어 붙입니다.
어우 ~ 이거 그냥 모양만 봐서는 모릅니다.
먹어 봐야 알쥐~ ㅜㅜ
아~~~~~~~~~~~~~~~~~~~~~먹고 싶당. ㅜㅜ
왼쪽은 하릅강아지님, 그 옆은 유니님, 그리고 오른쪽은 나미리님이십니다.
왼쪽은 단돈백원님, 그 옆은 타쿠미군님, 그리고 오른쪽은
나미리님의 댓글
나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다시 가서 먹고싶네요~~~~
오리훈제로스구이가 이케 맛있었는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욤~ㅋㅋㅋ
아마도 좋은 분들과 땀흘려 열심히 운동한뒤에 먹었던 이유도 있지만
참 맛있고 분위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특히 김치누렁지볶음 치즈말이 완전 일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