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딩 후 맛난 집 <나랏님 한상차림 이천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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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딩 후 맛난 집 <나랏님 한상차림 이천쌀밥>
역쉬 란딩후엔, 배고픔이 동반됩니다. ㅜㅜ
아~ 배거파, ㅎㅎㅎ
란딩을 마치고 밥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제가 옆에 언니한테 신신당부를 했었드랬습니다.
언니, 저 밥상나오면 정신없이 걍 먹으니깐, 꼭 저 말리시면서 밥상사진 찍으라 해 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차에 계시던 분들 빵 터졌습니다.
2시간 반 겨우 자고 새벽부터 나간 란딩이라 ㅎ 배가 무지 고팠거든요..
얼굴만큼이나 맘씨고운 이쁜 사랑언니가 김밥을 싸 오셨으나... 그건 란딩하기 전 양식이고 ㅎ
란딩을 하고 사우나를 하니 정말 눈에 뵈는게 읍더라구요 ㅎㅎㅎ
충주에서 란딩하고 이천쪽으로 자릴 옮겼습니다.
나랏님 한상차림 이천쌀밥집 입니다.
청목 옆집인데요, 청목보다 더 나은거 같더라구요
여기가 원래 도자기를 판매하던곳으로 알고 있어용
정일품쌀밥집 맞은편의 완죤 큰 기와가 있는 한정식집입니다.
인테리어가 참 잘 도 ㅐ 있지용?
홀쪽엔 좌식으로 돼어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오면 이렇게 편하게 의자에 앉을수도 있답니다.
결국은 배고픔에 눈 멀어 ㅎㅎㅎ 같이 가신 분이 찍어 주셨답니다.
푸하하하~~
푸짐한 한상이네요
맛난 밥을 묵고 나서 아주아주 편하게 차 한잔마시러 왔네용 ㅎ
정원이 작지만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었답니다.
옛날 집 방처럼 조금조금한 방들이 옹기종기 있는 곳인데요
2년째 단골입니다.
좋은 분들 오시면 가끔 모시고 가는 곳이지요.
여긴 황토와 종이로 인테리어를 하셔서 그런가, 맘이 무지 편합니다.
이건 십전대보탕 입니다.
대추랑 잣이 동동 떠 있어서 더 맛나죵~
전 대추차를 좋아해서 대추차를 마셨공, 언니는 허브티를, 그리고 다른분들은 언니의 강요에 의하여 ㅋㅋㅋ
십전대보탕으로 통일 하셨습니다.
기존의 십전대보탕처럼 쓰지도 않고 부드럽다고 하네요
반쯤 넘게 마셨을때일까요?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하신다네요..
역쉬... 십전대보탕 좋아요~ㅋㅋㅋ
탐스런 감자떡과 한과는 사장님의 센스 넘치는 서비스~
이쁜사랑님의 댓글
이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로즈는 후기글을 너무 잘써....
저기 찻집 가실때는
나도 꼭 불러야 함
왜??
우리집 앞이니까.
2년째 살고 있으면서두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