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거리를 늘리는 체중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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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체중이동 동작을 설명하는 아론 김 스윙코치. |
[골프포스트 | 최웅선 기자]골프 스윙이 진화하면서 투어 프로들의 스윙 매커니즘도 변했다. 가장 큰 변화는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체중이동 동작이다. 백스윙 톱에서 오른 쪽에 실린 체중을 다운스윙 때 왼쪽으로 이동시켜 임팩트하는 과거의 체중이동은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는 탓에 뒤땅 또는 토핑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클럽 헤드가 스위트 스폿에 임팩트 되더라도 체중이 실리는 양에 따라 비거리가 들쑥날쑥했다.
골프포스트 기술위원인 재미교포 아론 김 스윙코치는 "미국PGA투어 선수들이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0.3~0.4초 내에 이뤄진다"며 "0.5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 좋은 샷을 만들기는 어렵다. 제 자리 회전으로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미국PGA투어 정통파 레슨코치인 아론 김은 미국PGA투어 선수들의 체중이동 비밀을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개했다.
'아론 김의 똑똑한 레슨'은 지난 겨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주니어 골퍼 손새은(17) 선수를 모델로 촬영됐다. 손새은 선수는 걸그룹 '에이핑크' 멤
댓글목록
노란늑대님의 댓글
노란늑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
<div>원포인트 레슨이지만, 보면 볼 수록 참 알찬 내용이네요. 좋은 내용들이 참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론킴 프로님 팬이 되었네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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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런데... 미국에서 비교적 최신 이론을 들고 오셔서 그런지... 대부분이 PAG등에서 유행하는 '원플레인 스윙'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스윙의 냄새가 좀 납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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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우리나라에서는 40대는 되어야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들 같은 사람들은 이런 원플레인 기반의 스윙들은 여러 면 (근력, 유연성, 운동신경) 에서 좀 버겁습니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