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와 단풍으로 환상적인 홍천 CC에서의 만남_제6회 SG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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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야놀자 제6회 SGA도 멋진 추억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춥지 않았고, 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져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스타트라인 앞의 작은연못입니다.
깜짝 이벤트로 우윳빛깔서방님께서 시타 행사를 준비하셨습니다.
지금까지 SGA 개근을 하고 있는 골골골님과 제가 대상이었습니다.
아래 파란색 연기가 골골골님이 시타하신 후 골프공에서 나온 연기입니다.
제가 시타 했을 땐 빨간색 연기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시타 행사와 단체 사진을 찍고 첫홀로 GO~GO
누리코스 첫홀인데 안개가 자욱합니다.
자! 여기서 깜짝 이벤트 2탄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의 페어웨이 가운데 계신분이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맞추신 분께는 다음 올해 마지막 SGA 때 선물 드리겠습니다.
같은 누리코스 1번홀인데 안개가 걷혀있습니다.
이렇게 수시로 안개가 출몰했다 사라졌다 하여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인지(사실은 핑계일겁니다.) 저는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고생했습니다.
드라이버 샷 거의다 오비 아니면 헤저드에 빠졌습니다. 흑흑~~
우리 팀의 박셈님의 퍼팅하는 모습입니다.
초보라고 하시는데 날로 날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햇살과 바위 언덕배기에 꽃들 보이시나요?
페어웨이는 어느덧 파란색보다 노란색이 더 많아졌던군요. 그래도 경치는 끝내줬습니다.
저희 조의 동반자 베랑님이십니다.
퍼팅라인을 읽는 모습에서 고수의 기풍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비록 만족할 만한 스코어는 기록하지 못하셨지만 샷이 안정되어 있으셨습니다. 올라가시는 길에 아이언을 바꾸신다고 했는데, 다음달 납회식 때 멋진 샷 기대하겠습니다
저희 조의 또 한 분의 동반자 오신중님이십니다.
오신중님은 대단한 장타자셨습니다. 물론 정확성 때문에 조금 고생하셨지만 거리 욕심만 안내시면 늘 좋은 스코어를 내실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후반 하늘코스 첫 홀로 이동하고 있는 골골골님 조입니다.
어느새 안개도 걷히고, 단풍과 가을꽃들로 아름다운 경치에 잠시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이른 아침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생각보다 덜 추웠습니다.
단풍 구경가는 차량행렬이 새벽부터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그래도 한분도 빠짐없이 제6회 SGA도 즐겁고 행복하게 끝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출발할 때 우윳빛깔서방님께서 캐디 음료수와 동반자들 간식을 챙겨 주셨고,
끝난 후에는 모든 분들께 지난밤 손수 포장해서 준비한 생포고버섯을 하나씩 기념품으로 주셨습니다.
골프야놀자에서 협찬해 주신 목토시와 골프박물관 입장권도 받았습니다.
SGA에 가면 뭔가 한아름 선물을 받고 오는 것 같습니다.
골프야놀자와 우윳빛깔서방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금은 늦게 점심만찬을 클럽하우스 밖 화로구이집에서 했습니다.
삼겹살을 고추장 양념을 발라 참나무숯불에 구워먹는건데 맛있었습니다.
강원도 하면 막국수인데 막국수에 싸먹는 육쌈막국수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전후반 8,9번홀 결과에 대한 시상은 우리조의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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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셈님의 댓글
박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640" height="301" class="chimg_photo" id="image_002889344724949749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홍천스코어.jpg" src="https://www.golfyanolja.com/data/file/lesson_epi/1414382532_77_lesson_epi_chunilgido.jpg" /></div><br />싱글어린왕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 전 드라이버사정거리가 짧은데 드라이버장타자분들의 스윙을 따라하려다가 해저드가 많이 났네여 ㅠㅠ 항상 쓰리온투펏이 목표인데 역시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