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번개 남여주 CC를 댕겨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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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인 라베를 향하여 부푼꿈(환상이었음)을 안고 영동고속도로를 달려...달려~~~
도착한 남여주CC, 음, 부니기 잡히게 안개도 끼고....
더군다나 오늘은 자타공인 고수 포도봉봉님. 은둔고수 허공, 허공2님과 함께 란딩을...
바람도 없이 날씨도 조쿠..오늘 뭣인가 될라나 보다...흐흐흐...
첫홀,,,티샷 드라이버는 생각되로 거리도 방향도 개안캐 날라랍니다..
그려...음...그럼 투온아니면 그린에 바짝 붙여버리자는 욕심이 솟구쳐 오름니다.
그래서 걱정스런 캐디 오빠의 얼굴을 뒤로하고 유틸을 잡고 어드레스....
그~~~래,,날려보자....나이스 샷.......................
삑!.....헉! 헉은 페이스를 삐겨 맞고 악성 슬라이스.....
순간적으로 당황...왜이려...어즈께 까정 잘 연습혔는디....
아~~~! 처홀잉께 몸이 안풀려서 그런가?....어찌 어찌 첫홀을 보내고
두번째홀...역쉬,,,,드라이버는 생각대로 나이스 샷.....크...흡....
내실력을 알고 캐디오빠가 추천하는 7번아이언을 마다하고 다시 유틸을 잡고...
이뻔엔....연습 샷을 2번하고 다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샷~~~!!!
삐~~~익!!!...이번에도 아주 90도 오른쪽 오비지역을 향하여.....공은 그냥 내뺍니다...
완전 황당... 어이상실에 멘붕...아니..몸도 풀렸는디...왜그런다냐......어쩔려고...머시기 잘못된겨~~~
다시 오비지역에서 샷~~~역쉬 삑사리.................................................................ㅜㅜ
완전 멘붕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하얀해집니다...
그다음 부턴 샷에 자신이 없어져 드라이버 마저 아이어, 퍼터를 데리고
골프채는 집단으로 가출하고 엉뚱샷. 황당샷이 남발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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