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글이 빠마로 끝난 드림듄스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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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가 변경되어 기분 좋게 추가로 드림듄스를 다녀왔습니다..
3개월 초보의 첫 출격이라 마음이 너~~~무 설레이고, 명단에 올리고 부터는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장가서 강 훈련을 했습니다.
근디 옆구리 부상이 와서 전날 연습도 못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인천대교를 드림듄스로 갔습니다.
카카롯님의 도움으로 라운딩 수속과 회원가입으로 5천원 할인 받고 기분 좋았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30분 연습장으로 갔습니다..
7번 아이언, 드라이버, 그리고 샌드로 공띄우기 로보볼 까정 연습장에서의 샷이 80% 정도 날라갔습니다.
"음~~~ ^^ 이정도면 첫 출격은 성공이닷...."
내심 기쁘기도 하고 부상에 시달리면서 연습한 보람이 있었습니다...여기까지만요....
드뎌 첫 1홀...파3..오잉,,근디 드라이버하면 안다나요?
헉!. 순간 당황이,,,그래서 얼릉 6번 아이언을 꺼내 티샷에 옆에서 휘들르기 연습....
괜찮군,,,후~~~휴...
숏티를 꽂고 공을 놓고 오~~~잉...근디 어디에다 어드레스를 해야지....
어쿠...또 당황...에라 모르겠다..대~~~츙 서고 샷..........크익!....뒷땅으로 공은 발앞에서 때굴 때굴...
오~~~아 미춰버리겠네..
다시 치라는 회원님의 배려로 샷~~~ 이번에는 낮게 깔려 모래 밭으로..
와~~~뭐 이래....
이렇게 첫 샷을 끝내고 벙커로 갔습니다..
실제 벙커샷을 한번도 안해봤지만 동영상 본 풍월로 첫샷을 만회하겠다는 욕심으로
그린 가까이 붙이고자 9번 아이언을 가지고
샷...오~~잉,,,근디,,,모래만 푹 파이고, 다시 힘주어 샷....헉! 이번엔 모래로 공을 덮어버린 불상사가....
보다 못한 카카롯님이 "그냥 손으로 꺼내서 잔디에서 치세요...."ㅜㅜ
그다음 부터는 멘붕으로 왔다리 갔다리....탑핑, 뒷땅, 헛스윙..결국에 마지막홀 샷에선
곰인형님께서.........뽀~~~올 이라고 외치더군요.....
정말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이럴수가 그동안 연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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