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날 불금을 활~활 태운 스크린 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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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불금 저녁을 활~활~ 태운 번개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ㅋ
평일 번개는 처음이라 벙개맨들이 손들어 줄까 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셔서 아주 재밌게 스크린 란딩을
했네용^^~
후기 적는데 갑자기 웬 엿인구용? ㅋ
단돈백원님이 입장하시면서 아주 귀한걸 선물해 주셨습니다.^^
전통엿인데용~ 콩고물이 솔솔뿌려진 저 엿다발을 란딩 스타트 전에
나눠 드셨드랬습니다. ㅋ
어찌나 맛나던지 ~ 아... 또 먹고싶당...꼬소한 엿 ㅜㅜ
근데요... 도대체 이거 드시란 말을 어뜨케 해야 할까요?
엿드세요~ 라고 하면 란딩전에 욕부터 먹는 느낌 드실것 같고
...
맛은 있는데 맛난거 같이 나눠 먹기엔 참 멋적었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엿 한입 물었으니 슬슬 스따뚜~ 해야졍? ㅋ
이방은 단돈백원님, 저스틴아빠님, 제이님, 하릅강아지님이 치신
방이네요~
큰 프로님과 작은 프로님이 번갈아 가면서 초보님
가르치시는데..
로즈는 더 이상 이런 풍경이 낯설지 않습니다.
다만.... 부러울 뿐이징 ㅋㅋㅋ
저스틴 아빠님께서는 초보님의 레슨을 므흣~ 해 하시며 진행이 다소
느려졌는데도 너그럽게 플레이 해 주셨답니다^^
캄솨 드려용 저스틴아빠님^^~
다음 벙개때 또 뵐 기회기 된다면 그땐 아주 스피디한 방으로
조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이글은 이방에서 나왔습니다.
우리의 백원님이 이글했다능~ ㅋ
추카추카용 백원님^^
오~ 이 방은 아주 단합이 잘 된 방이네용^^
트로이님, 루피군님, 안산농구광님 이십니다.~
비록 Eagle~은 매말랐었지만 ㅋㅋㅋ
그래도 맥주 한잔의 시너지를 받아 즐거운 플레이를 했던 방으로
기억합니다
이 방은 모두 골프를 시작한지 1년이 안 되신 분들만 모였는데
타수는 장난이 아니더라구용~ ㅎ
이 방은 그날의 첫이글~ 이 나온 방이네요.
달빛산책님, 와우뚱땡이님, 골퍼스톤님이세요~
와우뚱땡님과 골퍼스톤님은 서로 친구분이시라네요.
처음 조편성에선 이 두분이 원래 다른조 이셨는데, 친구분이시라길래
로즈가 한방으로 조절을 해 드렸드랬지요~
그런데 두분 합동으로 벙개 끝나고 하시는 말씀이ㅋㅋㅋ
골야 벙개를 왔으면 다른 벙개맨들과 친해져야지요. 다음부터는 우리
서로 헤어지게 해 주세요 ~~~ ㅋㅋㅋ
넵 ~ 그리 할게요. 다음부터는 서로 잠시 헤어짐 모드로 ~
ㅋ
근데 사실 이 말 참 맞는 말 같아요.
아는 사람끼리 치게 되면 아무래도 다른 회원들과 친해질 기회도
줄어들고, 골프의 재미가 항상 거기서 거기일듯 해요
이렇게 로즈는 또 한번 배웁니다. ㅎ
그리고 이날의 첫 이글을 하신 달빛산책님^^~
언제나 로즈가 벙개 하면 먼저 와서 퍼터 연습도 하시고, 어프로치
연습도 하시더니...
역시 꾸준한 연습 이 외에는 왕도가 없는듯 합니다.
달빛 산책님 추카추카 드려용^^
이날 제~일 떠들석 하고 즐건 플레이를 하셨던 조 입니다.
배온그린님, 또니아빠님, 스윙가이즈님, 퍼터왕님 이세요~
로즈가 젤~ 신경 안쓰고 젤~ 안들어간 방이지용 ㅋㅋㅋ
왜? 첨에 들어가 봤는데용 너무 분위기가 좋더라구용 ㅎ
연배도 잘 맞으신듯 하고 서로서로 대화도 많이 하시공~
로즈는 이런 방이 쩰~ 좋아용 ㅋㅋㅋ
이날의 두번째 이글은 또니아빠님의 몫이셨습니다.
추카추카용^^~
그리고 마지막 방~ ㅋ 다른방들이
후반전 치르고 있을때 우린 캐디백을 열었지용 ~ ㅋ
폴라크리머님, shiny님,
와일드로즈,
그리고 나이지리아에서 뱅기타고 오시느라 늦으신 정열의선인장님
폴라크리머 언니랑 shiny님은
완전 동안중의 동안이시더라구용.
더욱이 폴라크리머님은 스윙이 정말
이쁘셨답니다.
저도 여자 스윙중에 그리 이쁜
스윙은 첨봐서 치는 내내 지켜보고 와~와~ 했다는...ㅋ
그러나 로즈는 장군감스윙뿐이
안된다는 이 안타까운 현실....ㅜㅜ
정열의선인장님은 스크린이 2번째라고
하시는데 완죤 잘 치셨드랬습니다.
비결을 물어 봤더니 나이지리아의
골프장란딩비용이 우리나라 스크린골프존 비용보다 싸더라구요 ㅜㅜ
그말을 듣고 다음 벙개는
나이지리아에서 하고팠던 벙개맨들이 한둘이 아니었답니다.
그러나, 배 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거 ㅋㅋㅋ
총 18명이 함께 동시간에 란딩을
했네요.
이젠 쭉~ 봐도 반이상이 낯익은
얼굴들이라는게 로즈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