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크린 번개 후기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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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한장 없는 후기이지만, 주절주절 금욜 스크린 번개 후기 남겨봅니다ㅋ
처음 참가하는 번개인지라,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어찌나 어색하고 긴장되던지..
저도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이미 많이 모여계시더라구요.
뻘쭘뻘쭘 하고 있는데 너무 반갑게 맞아주시는 로즈님!
로즈님은 이미지대로 너무나도 화사하고 활기찬 분이더군요.
역시 제가 로즈님 번개 보며 침만 꼴깍꼴깍 했던게 헛되지 않았다는^^
정신 없이, 여전히 뻘쭘뻘쭘 다른 분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또니아빠님, 퍼터왕님, 골퍼스톤님, 루피군님, 하릅강아지님, 단돈백원님, 저스틴아빠님...
이외의 많은 분들이 계셔서 미처 통성명도 못하고 뻘쭘하게 안녕하세요~ 만 연발하다가;;;
그리고 민이님이 오셨네요.
글로만 접하던 민이님.. 글과 사뭇 다른 이미지ㅋ
온라인에서의 민이님도 너무 좋았지만 오프라인에서의 민이님, 정말 넘 좋으세요. 호탕하시고ㅋㅋ
넘 반가웠습니다!!!
그러던 와중 저희 방 멤버들은 모두 모였기에 들어가서 시작했어요.
저스틴아빠님, 단돈백원님, 하릅강아지님, 그리고 저.
스크린의 트라우마가 가득한, 스크린 두번째인 저는 여전히 민폐를 남발했지만, 정말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숏게임의 달인 저스틴아빠님.
정말, 저스틴아빠님 플레이하시는 걸 보며, 저래서 퍼팅이 중요하다 하는구나, 절감했어요.
너무 뛰어나세요!!!
너무 귀여운 하릅강아지님.
정말...!!! 귀여워요!!! 그냥 정말 넘 귀엽습니다^^
그리고 엄청 잘치세요ㅋㅋ 야매 아니던걸요~
특히나 비거리가...!!! 저도 언젠가 강아지님만큼 멀리멀리 날려보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리고... 울 선생님! 단돈백원님!
동갑내기 과외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진짜 감사했습니다.
저때문에 편하게 플레이도 못하고, 계속 옆에서 가르쳐주시고ㅠㅠㅠㅠ
덕분에 트라우마를 잊고 즐겁게 플레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