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TIP]여름철 골프를 즐겁게 즐겨보자 - 2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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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입니다.
해수욕장도 개장했고 원래 장마라면 이맘때쯤이면 장마도 끝나서 진짜 더워지는 시점인데 올해는
장마가 있었던건지, 아직 안 온건지 모르겠지만 장마비는 제대로
구경도 못해보고 끝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1. 여름철 보호장비
사실 자외선과 여름철 햇빛은 자꾸 강조해도 지나친 부분이 아닙니다.
특히 요새처럼 우리나라 날씨가 장마도 제대로 없고 거의 동남아 같은 날씨가 되다보니
더욱 신경써서 주의해야합니다. ^^
1)쿨스카프
사실 남자골퍼들은 선크림도 제데로 안 바르고 그냥 여름철 골프를 즐기는데
이런 장비까지 갖추려니 번거롭기도 하고 남의 시선이 신경쓰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본인의 몸은 자기가 챙겨야 합니다. ㅋㅋ
쿨스카프라고 냉매가 들은 스카프를 여름철 목에다 두르면 시원해지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얼마안하고 사실 골프 이외에 등산이나 기타 레포츠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니 한번쯤 준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위 사진처럼 생긴 제품입니다. 물같은 냉매가 있어서 시원한 물을 넣어도 되고
냉장고에 미리 얼렸다가 사용해도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목에다 두르면 상당히 시원함이 오래갑니다. ^^
2)쿨링 목토시
팔에다 하는 팔토씨는 많지만 목에다 하는 토시도 있습니다.
얼마전 골야장터에서도 팔았던 제품인데 사실 목이 가장 취약한 부분중에
한곳입니다.
얼굴이야 선크림도 자주 바르고 항상 보는 부분이라 조금만 이상해도
금방 조치가 가능한데 목이나 귀 같은 부위는 의외로 신경을 안쓰게 되는 부분입니다.
겨울철 군대에서 쓰던 목토시와 비슷한 원리지만 이런 형태는 쿨토시라 목도 보호하고
시원함도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 목 부근에 선크림을 바르면 티셔츠도 오염되고 의외로 자주 움직이는 부분이라
선크림이 잘 지워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럴때 대비해서 이런 목토시 제품을
활용하면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
2. 골프장비 관리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장갑과 골프그립입니다.
그립이야 그동안 컬럼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다시한번 여름철 라운딩 전후로
그립만 관리 잘 하셔도 뽀송뽀송한 상태의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여름용 골프장갑 교체
제일 좋은거야 착용감 좋은 양피장갑입니다.
그러나 땀에 제일 취약한 제품이 바로 천연양피장갑입니다.
몇만원씩 하는 최고급 양피장갑을 이런날 라운딩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