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정보]테일러메이드 SPEED POCKET과 함께하는 100인의 라운드 참가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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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는 큰산님이 수상도 하셔셔 우리 골야의 경사이기 때문에
더욱 축하할 일입니다. ^^
* 행사장인 렉스필드CC의 입구모습입니다.
렉스필드CC는 나름 곤지암 빅3중에 하나인 명문 골프장입니다.
조경도 잘되어 있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의 코스입니다. ^^
1. SPEED POCKET 장착 아이언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로나온 아이언의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가 바로 스피드포켓입니다.
여러가지 아이언 제품군에 삽입된 일종의 물질(?)인데 아이언 헤드의 소울바닥면에
삽입된 인서트 물질입니다.
주요한 기능으로는 비거리증가와 타구감증가가 있고 전체적으로는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의
세일즈포인트입니다.
이 기능이 장착된 아이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본인이 선택해서 당일날 지급받은 아이언으로
라운딩을 하는게 기본 개념입니다.
2. 행사개요
기본적으로 테일러메이드 사이트에서 홍보를 했고 많은 분들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1천명이 넘게 지원을 했다고 소개를 해주네요. ㅎㅎ)
그중에서 선발된 75명이 이번에 렉스필드에서 라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 조에는 테일러메이드 소속 프로1명씩이 참가를 해서 전체적으로 100명의 라운딩이
진행이 되게 됩니다.
사실 일반적인 라운딩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많이들 하지만 특히나 테일러메이드는
참가자로 하여금 골프채도 들고오지 않도록 하는 나름 기막힌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냥 골프화하고 장갑만 가지고 오라고 공지했을 정도였습니다.
클럽과 모자, 골프공까지 다 준다고해서 저는 여러가지 상상을 했었습니다.
100명한테 설마 캐디백으로 다 클럽을 주지 않고 그냥 홀마다 비치된 클럽으로 라운딩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테일러메이드의 사이즈는 엄청나더군요 ㅎㅎ
* 행사의 시작모습입니다.
각 조별로 3명의 아마추어와 1명의 프로가 한팀으로 이루어졌고 개별로 당일날 지급된
캐디백에 신청된 스펙의 아이언을 다 맞춰서 준비를 해놓았더군요. ^^
결론적으로 각 참가자의 아이언스펙에 맞춰서 원하는 아이언을 다 맞춰서 개인 캐디백에 넣어주었고
당연히 아이언만 있는게 아니라 52도웨지, 56도웨지와 퍼터까지 종류별로 다 준비를 해놨더군요.
물론 드라이버도 9.5S, 10.5R스펙도 같이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우드와 하이브리드클럽만 빼고는 다 있었습니다.
다만 드라이버는 18홀중에 6개홀만 사용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로컬룰로 아이언티샷을 하게끔
조치를 해놓았습니다.
* 니어보던 파3의 홀의 전경입니다.
길지는 않아도 산 정상이라 바람도 많이 불었고 그린도 작아서 온그린해도 다 굴러내려오더군요 ㅎㅎ
근데 니어홀도 전후한 1개씩 2개 있었고 롱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3. 행사특징
전체적으로 조별로 샷건 방식으로 출발을 했고 각 조의 프로들이 필드레슨도 겸하는
행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희조는 가장 긴 파5홀부터 시작을 했는데 이홀은 드라이버를 치는 홀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자기 드라이버도 아니고 새로나온 제트스피드 드라이버를 스펙에 따라 준비를 해놓아서
그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렸습니다.
* 렉스필드의 1번홀 풍경입니다.
9번홀과 페어웨이와 그린도 나눠서 쓰는 원앙홀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된 홀입니다. ^^
그 이후에 대부분 홀에서는 아이언을 가지고 롱기도 보고 니어도 보고 특정 라인을 넘어가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홀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도 아이언으로 200야드를 넘겨서 상품을 받을줄 알았는데 시상할때 안 부르더군요
캐디가 깜박잊고 보고를 안한 모양입니다. 모 어쩔수 없지요... ㅠㅠ
4. 총평
기본적으로 아이언을 위주로 전체적인 라운딩이 진행되는 컨셉도 신기했고
특히나 모든 참가자의 스펙에 맞춰서 캐디백100개를 일일이 다 맞춰서 준비해놓는 스케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