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TIP]본인만의 베스트 샷을 기억하자 !!!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아직은 겨울이지만 2월중순이고 곧 있으면 본의아니게 시즌개막했다고
이리저리 호출이 많이 오는 시기입니다. ㅎㅎ
그런데 막상 겨울동안 연습도 안하고 채 안 잡아본지도 몇달되서 처음 시즌 개막전때
호되게 고생해서 골프채를 바꿔야 한다던지, 레슨을 다시 받아야 한다던지 해서
또다시 반년을 허송세월 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대부분은 골퍼들이 비슷할텐데요.
물론 연습만이 살길이기는 하지만 추운데 연습하기도 참 그렇고.. ㅎㅎ
그래도 골프는 마인드도 중요한 운동이라 시즌 개막 준비를 위해 마인드컨트롤만 잘해도
상당히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도 있지만 아무리 골프를 못해도 누구나 하나쯤은 자신있는 샷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점을 가지고 열심히 마인드컨트롤 해서 시즌 개막때 즐거운 라운딩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
1. 나만의 베스트 샷은 무엇인가 ?
골프가 어려우면서도 재밌는데 한클럽이 아니라 14개의 클럽을 골고루 써야 하는 운동이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다 잘하기는 어렵지만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한가지만 잘해도 적어도 그 상황에서는
최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마인드컨트롤 해보는게 좋습니다.
1)드라이버 ? 아이언 ? 숏게임 ? 퍼팅 ?
크게 골프는 4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를 비롯한 롱게임.
그린을 노리는 아이언, 그린 미스시 리커버리를 위한 숏게임 , 스코어를 위한 퍼팅..
4개를 다 잘하면 싱글, 3개를 잘하면 80대, 2개를 잘하면 보기플레이어, 1개를 잘하면 백돌이라고도
하지요. ㅎㅎ
그렇지만 이렇게 보면 난 하나도 잘하는게 없다고 자책할수도 있지만 그렇게만 보지말고
그 중에서도 특히 본인이 자신있는 샷을 기억하는게 중요합니다.
2)난 어떤샷이 제일 편한가 ?
굿샷과 베스트샷과 편한샷이 비슷하지만 약간씩 다릅니다.
물론 열심히 연습해서 모든샷이 굿샷이고 오잘공이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같은 주말골퍼는 편한샷을 우선 몸이 기억하는게 좋습니다.
드라이버가 맨날 오비난다고 주늑들지 말고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편한샷 한가지라도
빨리 기억해서 마인드컨트롤 한다면 완전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즉, 드라이버가 자신없더라도 나는 9번 아이언만큼은 편하고 크게 실수 안하고
잘 칠수 있다고 여기고 그날 첫홀부터 엉망이 되었더라도 9번 아이언만 크게 실수 없이
똑바로 전진만 할 수 있어도 최소한 양파는 막을 수 있습니다 ㅎㅎ
3)나만의 베스트샷을 기억하자 !!!
라운딩을 하다보면 소위말하는 "손맛"이 느껴지는 순간이 한번쯤은 있습니다.
오잘공이 날수도 있고 약간은 방향이 틀어졌지만 딱 치는 순간 "이거다"라는 느낌이 드는
샷이 나옵니다.
그 느낌과 샷루틴을 빠르게 기억해서 몸에서 자연스럽게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마인드컨트롤을
해주면 라운딩 동안 웬지 찜찜한 느낌이라던지, 헤저드에 빠질것 같은 불안감이 없어지면
최소한 실수가 줄게 되고 양파가 될게 보기나 더블로 막을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집니다. ^^
2. 잘 치는것
추천5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