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TIP]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이천실크밸리CC 관련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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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필소굿님의 어렌지로 달빛산책님과 필소굿님의 후배분과
이천실크밸리CC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라운딩후기에 올릴까하다가 나름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곳이라 이렇게 컬럼란에
올려봅니다. ^^
1. 이천실크밸리CC
올해 신설된 곳인데 다녀오신분들이 전부 괜찮다고 하셔셔 기회되면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시즌종료시점까지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필소굿님이 마침 좋은 기회를 주셔셔 과감하게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 시작하고 전반홀은 하얀 서리가 잔뜩 내려서 한겨울 느낌이 들었지만 조금 지나서 해가 들자
페어웨이의 양잔디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금 상쾌한 기분이 드는 골프장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위치는 이천이지만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그리멀지않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용인에서는 1시간 내외 서울 강남에서도 1시간 15분-30분내외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7홀로 구성되어 있고 실크코스, 밸리코스, 마운틴코스로 이루어져있으며
양잔디로 구성된 곳이라 요새같은 시기도 아직 파란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평지형 코스이기 때문에 페어웨이가 넓고 전장도 짧지않고 알맞게 구성된
호쾌한 코스로 보여집니다.
다만 아직 신생 골프장이기 때문에 일부 페어웨이의 잔디나 그린의 잔디활착이 다소
애매하긴해도 그래도 라운딩에는 큰 지장없이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실크코스는 상대적으로 잔디의 밀도가 높고 그린도 괜찮은데 밸리코스는 아직 그린은
좀 잔디상태가 미흡한것으로 보여집니다만 내년초에 관리만 잘하면 상당히 좋은 샷벨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 코스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코스였습니다.
잔디상태도 조금더 지나면 준수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
2. 코스리뷰 및 라운딩후기
오늘 날씨가 풀린다고 했는데 저희가 티업한 시간에는 웬걸....
한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하얀 서리가 온통 페어웨이와 그린에 뒤덮혔고 그린은 겨울처럼 얼어서
전반홀에는 온그린을 시키면 공이 몇M씩 튀어올라서 그린뒤로 넘어가기 일쑤 였습니다.
특히 퍼팅할때도 공에 서리가 묻어서 눈사람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분들과의 라운딩이라 재밌고 즐겁게 라운딩 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코스는 티박스에서 그린이 대부분 보이는 홀이지만 일부홀의 경우
블라인드홀이 있어서 반드시 캐디에게 에이밍과 거리를 물어보고 전략적인 티샷이
필요한 홀이 몇개 있기 때문에 이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시원한 조망을 가지고 있고 양잔디이기 때문에 12월까지는 파란 잔디의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후티업시에는 충분히 좋은 샷감과 즐거운 라운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