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TIP]골프라운딩 내기종류 !!!-1탄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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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컬럼에 올리기에는 좀 애매한 내용이지만 말 그대로
골프에 관련된 여러가지 Tip을 공유하는 컬럼이니 만큼 애매하더라도
공유차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취지에 어긋난다면 말씀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1. 골프내기
사실 골프가 단시간에 끝나는 운동이 아니고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다보니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내기가 시행됩니다.
물론 우리나라만 내기를 하는게 아니라 외국도 라운딩을 할때 내기를 합니다.
심지어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라운딩할때 1달러 내기를 한다고 하지요 ㅎㅎ
간단한 정도의 내기는 집중력향상과 더불어 라운딩 간식이나 기타 요깃거리 마련을 위해
실제로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심신을 해칠정도로 과도한 내기나 도박에 가까울정도로 엄청난 부담을 주는 내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아래 언급해드리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고 동반자, 컨디션, 기타 파생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수와 룰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동반자와 합의하에
진행을 해야합니다. ^^(우리동네는 안 그런다... 모 이런식의 깽판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ㅎㅎ)
2. 골프내기의 종류
사실 이 내용은 엄청나게 파생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추가할 내용은 많지만
골프야놀자를 방문하시는 대부분의 초보, 주말골퍼, 백돌이 분들이면 대부분
알만한 간단한 내용위주로 먼저 언급을 해드리겠습니다.
1)스트로크 게임(타당치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결과에 따라 가장 치명상을 입을수도 있는 내기입니다
즉, 소위말하는 타당 내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1타당 정한 금액을 가지고 각 플레이어의 해당홀 타수를 비교해서 금액을 주고받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타당 1천원짜리를 친다고 가정하면
파4홀에서 1번플레이어는 파를하고 2번은 보기, 3번은 더블, 4번은 트리플을 했다고 하면
4번은 3번한테 천원을 주고, 2번한테 2천원, 1번한테 3천원을 주는 방식입니다.
즉, 각 플레이어간 타수차이가 돈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가장 고수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보정하기 위해 소위 "핸디를 준다"라는 방법으로 핸디캡을 극복하는 방법이 도입됩니다.
잘치는 사람이 못치는 사람한테 그 차이만큼 핸디를 주는데 이 핸디를 돈으로 환산해서
시작전에 해당금액을 미리 주고 시작하는거지요.
즉, 90대치는 플레이어가 100개를 치는 플레이어한테 시작전에 핸디를 10개를 주고
돈으로 만원을 미리 주고 시작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 이 방법은 오랫동안 라운딩을 해봐서 상호 실력을 거의 정확하게 알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처음보는 사람과 하기에는 전혀 검증이 안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심하게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소위말해서 스크라치 치는(서로 실력이 동등할때) 상호 핸디없는 사이라면 모를까
하수와 고수의 실력차이가 명확하다면 아무리 핸디를 많이 받고 시작해도
하수는 고수에게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ㅋㅋ
물론 골프라는게 평균스코어를 유지하는게 힘든운동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골퍼는
분명 핸디귀신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치다가도 결국 막판에 본인의 핸디를 치기 때문에
소위말하는 "그분이 오신날"아니고서는 고수를 이기기 힘듭니다. ^^
2)스킨스(빼먹기)
아마 골프 라운딩중에 가장 많이 하는 게임일 것 같습니다.
동반자 4명이서 일정금액(보통 5만원)을 걷어서 해당홀에서 승자가 스킨(보통 1만원)을
먹어가는 방법입니다.
보통 비슷한 실력을 가진분들이 캐디피 내기를 위해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실시하는 내기입니다.
어차피 캐디피를 내야하는데 접대골프 아니고서야 각각 내야하는데 그냥 내는것보다는
적당한 긴장감 추구를 위해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잃어봐야 본인이 낸돈 내에서만 잃는 경우고, 보통은 승자가 캐디피를 내기 때문에
잃은 사람도 본인 캐디피 냈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보통은 부담없이 많이들 하게 됩니다.
5만원씩 4명이 내면 20만원이고 홀당 1만원을 가져가니 18만원이 스킨이 되고
남은 2개는 보통 니어를 선정해서 니어리스트가 먹게되는 방법을 많이들 취합니다.
승자가 동시에 나올경우 소위말해서 "튼다고 해서" 다음홀로 이월하거나 아니면
캐디피로 미리 빼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룰은 동반자들과 시작할때 협의해서 진행을 합니다.
3)라스베가스(뽑기)
스킨스와 더불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입니다.
이 내기의 특징은 누구하고나 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수나 고수나 심지어 머리올리는 분도 동참할 수 있는 내기 방법입니다. ㅎㅎ
2인1조로 편을 이루어 즐기는 방식이라 본인이 못쳐도 고수와 편이 되서
해당홀을 먹을수도 있고 홀마다 편을 새롭게 뽑기 때문에 18홀동안 다양한 변수에
따라 운을 실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원래 라스베가스는 편을 먹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파생내기가 있는데 최근에는
"뽑기 기계"를 이용해서 많이들 합니다.
처음 볼빅이라는 곳에서 볼빅공 한박스나 두박스를 사면 "뽑기"를 사은품으로 줬는데
이게 골프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ㅎㅎ
작은 깡통안에 5개의 막대기형태의 패가 있는데
초록색 마크가 표시된거 2개, 빨간색 마크가 있는거 2개, 검은색조커가 1개 있습니다.
조커는 타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보기로 인정하고 같은 패를 뽑은 편끼리 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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