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비TIP]골프화 스파이크 교체요령 및 관련 TIP !!! > 무한자유의 알토란 골프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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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無限自由™입니다

다들 좋은 날씨속에 즐거운 한주 되시구요.

첫번째 TIP을 공유합니다.

골프와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처음으로 공유해드립니다.

바로 골프화 스파이크 관리부분입니다.

물론 대부분 다들 잘 알고는 계실텐데 골프화 사용횟수가 늘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제가 그동안 경험한 측면으로 팁을 공유해드립니다.

특히 아직 초보분들의 경우 아직 골프화는 초기사용단계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앞으로 골프를 치시면서 접지력과 연관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발이 편해야

골프가 즐겁다는 사실을 몸소 인지하시려면 골프화 관리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골프화 스파이크 교체방법

제가 골프화를 주로 신다보니 관리를 안해주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그로인해 스파이크를 상당히 많이 갈아보다보니

몇가지 요령이 생기더군요

이에 몇가지 팁을 공유해드립니다.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

1)골프화 스파이크 종류확인

우선 골프화별로 어떤 스파이크가 들어가는지 확인을 꼭 해야합니다.

각각의 제조사별로 스파이크가 다릅니다만 일부 제조사의 경우 같은 형태의

스파이크가 공유가 가능하니 이점만 잘 염두에 두시면

꼭 정품 스파이크 아니더라도 저렴한 애프터마켓용 스파이크로 교체를 하셔도

무방합니다.

발볼이 넓어서 저는 주로 A사 제품을 많이 쓰는데요.

A사제품은 별도의 방식의 스파이크가 사용됩니다.

그거모르고 N사나 다른제품사면 아에 낄 수가 없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A사는 유명한 F사 제품과도 비슷한 스크류형태의 스파이크라 이 모듈만 잘 이해하시면

비싼돈주고 샵에서 안갈아도 충분히 집에서도 갈수가 있습니다.

* 많이들 신으시는 A사 스파이크 전용렌치입니다.

보통은 이걸로 다 해결이 되는데 보시는것처럼 손잡이가 얇아서 심하게 오염되서 스파이크가

협착된 경우 전용렌치로만 돌려서 빼기가 힘듭니다.

수시로 스파이크 관리를 안해주게 되면

아무리 돌려도 안빠지고 손은 무지하게 아프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

2)협착된 스파이크 탈착요령

초기에는 골프화 구입시 들어있는 전용렌치로도 충분히 잘 풀리는데

라운딩횟수가 좀 많아지고 특히 안좋은 날씨(비나, 젖은 페어웨이 활동시 등등)이후에는

잘 관리를 안하면 진흙같은게 스파이크 틈새로 들어가서 굳어버려서

렌치로 안 돌려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A사 전용렌치가 손잡이가 좀 얇아서 힘을 많이 못 받는 단점이 있어서

손만 무지하게 아프고 안 돌아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이런경우가 생겨서 제조사AS센터까지 간적이 있거든요 ㅋㅋ

이런경우 우선 집에 있는 작은 라디오펜치를 이용해서 스파이크에 있는 2개구멍에 끼우고

돌리면 웬만하면 빠집니다.

즉 스파이크날은 잡아돌리는게 아니라 렌치구멍에 라디오펜치를 집어넣고 돌리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그냥 일반펜치는 날이 두꺼워서 렌치구멍에 안 들어가기 때문에 얇은 라디오펜치를

이용하시는게 효과적입니다.

*오염되고 손상된 스파이크를 교체해야되는데 제조사전용 렌치로 아무리 해도 안 빠지면

마지막 방법으로 라디오펜치로 스파이크 렌치구멍에 넣고 돌리면 거의 다 빠집니다.

사진상의 라디오펜치보다 더 얇고 작은게 좋습니다. ^^

이 방법으로 하면 스파이크가 손상될수도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교환을 위해 마지막 방법이라

그 스파이는 새로운것으로 교체를 하는거라 그냥 과감히 버리는거니 라디오펜치를 이용하면 됩니다.

3)전용렌치구입 및 활용

제조사 순정렌치가 손잡이가 작아서 저처럼 마당쇠손을 가진사람은 손이 아픕니다.ㅠㅠ

그래서 전용툴로 나온 다용도 스파이크렌치가 따로 있습니다.

훨씬 손잡이도 크고 돌릴거나 감을때 반자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이를 활용하면

라디오펜치 없어도 잘 교체를 할수 있습니다.

*저처럼 라운딩횟수가 많으면 전용렌치로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아에 위의 제품처럼 다용도렌치를

하나 구입해서 가지고 계시면 빼기도 쉽게 넣기도 쉽습니다.

보시는것처럼 손잡이도 두툼하고 무엇보다 드릴처럼 반자동이라 풀르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여분의 헤드가 있어서 다양한 제품의 스파이크도 사용이 가능하니 활용도도 괜찮습니다. ^^

즉, A사 이외에 다양한 골프화제조사의 스파이크도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렌치입니다.

물론 라운딩횟수가 많지 않거나 실내에서만 주로 신으면 이런 장비까지는 필요없지만 그래도

제조사 순정렌치로 힘을 못받는 경우에는 활용하면 요긴합니다.

값도 얼마 안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력이 되신다면 하나쯤 있으시면 좋습니다.

2. 스파이크 관리의 중요성

보통은 라운딩끝나고 에어건으로 털기는 합니다만 비온뒤 라운딩같은경우에는 스파이크렌치구멍으로

흙이 들어가서 그냥 말라버립니다.

이런경우에 대비해서 가끔씩 가혹한 조건의 라운딩을 끝내면 골프화도 말릴겸 가방에서 잘 꺼내 말리고

이때 스파이크도 전부 분해해서 청소를 해주면 좋습니다.

심하게 흙이 오염되면 미지근한물에 몇분 정도 담갔다 빼면 흙이 녹아서 순정렌치로도

풀를 수 있는 경우가 생기기는 하지만 잘못 담그면 골프화도 젖고 흙탕물 때문에 집에 있는

목욕탕이 더러워지니 이런 경우까지 되지 않도록 수시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파이크 탈착 후 안에 있는 스크류홈도 면봉이나 기타 장비를 이용해서 들어간 흙도 제거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스파이크는 작은 제품이지만 골프에서의 접지력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힘을 많이 받는 왼쪽골프화 중간스파이크는 최소한 2-3번 라운딩의 한번꼴로 상태를 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