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TIP]골프장 컨디션 좋을때 라운딩 하기 및 관련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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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만
그래도 라운딩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항상 골프야 좋지만 그래도 가끔씩 골프장 갔는데 맨땅이거나 그린이 메롱이라서
기분이 나빠질때가 있지요 ?
그런면에서 볼때 요새가 제일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몇가지 팁을 공유해드립니다.
1. 골프장의 최고 컨디션 속에서 라운딩하기 !!!
사실 성수기에는 인기있는 골프장을 부킹하기도 어렵고 가는것만으로도 황송한데
막상 갔더니 그린에어레이션을 한다거나 기타 잔디발육이 안좋아서 샷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그런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1)대회를 앞둔 골프장을 찾아가라 !!!
KPGA나 KLPGA대회가 요새 거의 매주 열립니다.
물론 여름 잠시 휴식기가 있기는 하지만 이제 가을철까지 거의 매주 대회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따라서 그런면에서 볼때 골프장이 가장 컨디션이 좋을때는 대회를 앞둔 전후입니다
이럴때 즈음해서 해당골프장을 방문하시면 최고의 상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골프장의 경우 남자프로대회의 경우,
통상적으로 화요일 연습라운딩, 수요일 프로암대회, 목-일 대회로 구성됩니다.
여자프로는 수요일 연습라운딩, 목요일 프로암대회 금-일 대회로 구성됩니다.
물론 메이저대회는 하루가 더 있기는 하지만 통상 위의 패턴데로 이루어집니다.
이럴때 월요일날 해당 골프장 가시면 헤저드라인까지 완벽하게 구사가 된 대회코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월요일에도 연습라운딩하는 프로가 있을수도 있어서 부킹은 어려울수있겠지만
큰 문제만 없으면 보통 월요일까지는 일반인에게 개방을 합니다.
당연히 그 전주에는 가능하니 최소한 대회 전주 금,토,일중에 하루 가시거나 월요일에 가시면
최고의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순 코스만 좋은게 아니라 대회를 위해 오비라인, 헤저드라인까지 전부 그려져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치 본인이 선수가 된것처럼 정확한 라인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고 동반자들과
헤저드나 오비나 하는 실갱이를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하얀색,빨간색으로 라인이 그려져 있거든요 ㅎㅎ
만약 대회전주에 가기 힘들다만 바로 다음주에 가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그린은 상태가 최상에 가깝고 헤저드라인이나 기타 라인도 살아있습니다.
다만 페어웨이 IP지점이 선수들의 많은샷으로 인해 디봇이 많아서 애매하긴 하지만
저희는 아마니까... ㅎㅎ
저는 작년에 한화클래식과 하이트배 대회를 막 끝낸 골프장을 바로 대회끝나고 찾아가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정말 환상의 코스상태를 자랑하더군요.
당연히 대회때 라인도 살아있어서 마치 선수처럼 진지하게 플레이도 할 수 있고 좋았습니다.
2) 비온 다음 1-2일 사이에 가라 !!!
지금이야 계절이 좋아서 잔디가 좋지만 이른 봄무렵에는 잔디가 안좋아서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 모 골프장 경기과장에게 들은 내용인데,
통상적으로 비가 온 다음에는 잔디가 잘 자라고 그린도 에어레이션이 필요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고 합니다.
* 그린에어레이션 모습입니다.
이 작업 이후에 골프장 가면 그린에 구멍이 송송 나있고 모래가 잔뜩 뿌려져서
퍼팅이 곤란한 상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샷이 잘되서 버디찬스라도 퍼팅이 안되서 낭패보면 엄청 짜증나죠 ㅎㅎ
이런거 대비해서 장마철 이후에 라운딩 가게 되시면 한번쯤 골프장에 연락해서
에어레이션 언제 하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
장마철은 예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온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까지는 에어레이션을
안하기 때문에 최소한 그린의 뽕뽕이 상태는 안 만날수 있으니 비온 다음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잔디도 비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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