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표를 붙여~골프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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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다보면 골프장 (코스) 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실수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골프장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하는 내리는 골프백에 이름표가 없을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골프장에 가면 클럽하우스에서 골프백을 내립니다. 그리고는 골프백이 모여있는 곳으로 옮겨져 우리팀의 캐디분이 골프백을 하나씩~ 하나씩 카트에 묶습니다.
이게 통상적으로 골프백이 카트에 실리는 순서입니다.
허나 만약 골프백에 네임텍이 없다면??
우리백이 무엇인지 모르는 캐디분은 백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고... 사실 계속 돌아다닌다고 해도 찾지 못합니다. 왜나구요? 백에 이름표가 없는데 어떤게 누구의 골프백인지 어찌 안단말입니까?
그로인하여 티오프로 하기도 전에 뒷팀, 그 뒷팀에게 실례를 범할 수 있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티오프는 7~10분 간격으로 이루어 지는데요.
제 시간에 티오프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뒷팀은 늦어지고 더 뒤에 있는 팀들은 해가 떠 있을 때 라운드를 끝내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5~10분정도겠지만 뒷팀들이 계속해서 밀려나면 나중에는 그게 한시간 혹은 두시간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처음에 5분 밀렸으니까 나중에도 5분만 늦게 끝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코스에서는
티오프를 1번홀로만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통상적으로 1부 2부 팀을 나누고 그 안에서도 아웃코스(1번홀) 인코스(10번홀) 이렇게 양쪽으로 티오프를 하게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