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윙의 문제점은 어드레스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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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시합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항상 에임을 오른쪽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상시 저의 구질은 드로우니 오른쪽을 보는게 전혀 이상할게 없지만... 문제는 제가 보려고 했던 지점이 오른쪽 그린끝이라면 그 부분을 보고 쳐야하는데, 훨씬 더 오른쪽을 보고도 인지하지 못할때 발생합니다.
오른쪽 그린끝이라고 생각하고 에임을 했으나 실제는 그보다 우측 혹은 좌측이라면 스윙 궤도는 당연히 망가지게 됩니다.
이 부분이 어드레스가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주는데요. 잘못된 에임으로 인해 스윙이 망가지는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30~40야드씩 보는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단 본인이 그곳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때에 그렇습니다.
여기서의 핵심 즉 에임을 똑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구질에 맞게 방향을 틀어서 서는게 잘된건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을 하는 잣대는 본인이 인지하는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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