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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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1일 만우절 23시36분... 이 늦은 시간에 달밤에 체조하듯 퍼터연습을 하다말고 글을 쓰는중이랍니다.
평상시 생활패턴이면 이미 자고있을 시간이지만...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을 보다 집에 들어와서 갑자기 퍼터에 꽂혀서 이 시간까지 굴리고 있었답니다.
가끔이긴 하지만 오늘처럼 뜬금없이 연습이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무언가를 고치기 위해 혹은 하면 좋은게 연습이니까가 아니라 이렇게 하고 싶을때 하는 연습은 효율 200%라는것에는 모두 동의하실겁니다.
왜 이런 당연한 말을 하냐구요? 연습장에 가보면 많은 골퍼분들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인상을 쓰고 연습하고,때로는 한숨까지 내 쉬면서 연습을 하곤합니다.
허나 내일부터는 조금 방법을 바꿔 본인이 가장 잘하는것을 연습해보면 어떨까요^^?
잘하는 것을 하다보면 당연히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자연히 연습의 효울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물론 매번 잘되는것만 연습을 할 수는 없지만 때로는 골프가 여전히 재미있고 어떤 부분은 어느정도 내 의지대로 따라주는구나 하고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할지 모릅니다~
그러니 부디 문제점만 고치려고 스트레스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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