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월3일 원아시아큐스쿨D-2
페이지 정보
본문
2014.3월3일 원아시아큐스쿨D-2
태국 차암에 위치한 캥크라찬cc에서 윈터투어를 3차전까지 치면서 골프가 많이 늘었다.
많은 선수들과 볼을 치며 여러가지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느낌들을 알려주면서
혹은 배우면서 실력이 한 단계 상승한것 같다.
그전에 모르던것들을 알게 되었으니...
캥크라찬cc 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수트라하버에서 큐스쿨이 열리는데 가장 얘를 먹은 부분은 바로 그린이다.
캥크라찬은 스핀이 아주 잘 먹는 반면에 수트라하버는 웨지를 제외하고는 스핀은 고사하고
5미터 이내에 세우기도 힘들만큼 딱딱한 그린을 가지고 있다.
첫날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플레이해서 3언더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딱딱한 그린에 겁을 먹고 앞에 떨어트리는것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그린 미스가 많았다.
수트라하버의 특징중 하나는 모든 그린이 포대그린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면 모두 볼이 떨어지는 곳은 내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그린을 놓치면 아주 가까운 거리의 어프로치라 하더라도
딱딱한그린+내리막경사로 이루어져 아주 까다로운 어프로치가 남는다.
그렇다보니 자연히 스코어차이가 날 수 밖에...
시합때는 조금 핀을 넘어가더라도 제거리를 다 쳐야겠다.
핀에 붙이려는 욕심에 어렵게 치지 말고 쉽게 쉽게 풀어가보자.
이 사진은 수트라하버 골프장에 명물인 19번홀. 19번홀은
바다를 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
추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