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되면 그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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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골퍼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이 하나 있는데 사람은 아주 다양하다는것이다.
허나 무수히 많은 스타일들이 있어도 딱 두 가지 스타일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
한 쪽은 하나를 하면 그것만 주구장창 파는 올인형
또 다른 한쪽은 시작부터 끝까지 적당한 선을 지키며 하는 나름 기준형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타입은 바로 올인형입니다.올인형의 경우 처음에는 아주 빠른속도로 좋아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올인형의 특성인 오로지 하나만 파는데에 답이 있다.
그럼 올인형이 무조건 좋은거 아닌가? 할 수 있겠으나 처음에 시작해서 그 문제점이 해결되는데까지는 그렇다. 그러나 몸에 아무리 좋은 약도 계속먹으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짐은 물론이고 오히려 독이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골프의 기술적은 부분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헤드업이 심한 사람에게 머리를 잡는 동작을 설명했다고 하자. 이때 그것을 일정기간 유지하다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그만두어야 하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하게되는데...
그렇게 될 경우 머리가 너무 끝까지 잡혀있어서 왼쪽 갈비뼈와 견갑골 부근에 부상이 올 수 있고 기술적으로는 체중이동이 안되고 오른발에 남는다던지 전혀 찍히지 않고 들어올려 탑볼, 심하면 흔히 이야기하는 뱀샷이 나올 수 있다.
허나 여기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속한다면 오히려 머리가 너무 잡혀 문제를 만들어내는데 이때부터가 위험한 부분이다. 전에 레슨을 받을땐 머리를 잡으라 했는데 이번엔 다시 돌리라고하네?
헤드업은 않좋은건데... 이 프로 왜 이렇게 왔다갔다해... 이상해...
그래도 위의 상황은 조금 양호한 편이다. 프로를 바꾼 경우 후자에게는 골프를 모르는 사람으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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