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가 들려야 제대로 된 어드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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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간에 정확한 어드레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였는데요. 답부터 말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헤드 중간까지 500원짜리 동전이 들어갈 정도로 들려있어야합니다.
왜 그러냐구요? 사실 우리는 스윙을 하는 동안 샤프트가 좌우로만 휘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래의 빨간선과 같이 아래로도 휘어집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살짝 들려있던 토우가 바닥에 다 닿으며 맞게 되는 것입니다. 어드레스시 헤드가 다 닿아 있을 경우 임팩트시 토우만 맞게되어 클럽이 돌아가는 현상이나 심한 뒷땅이 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심한 뒷땅이란? 같은 양의 뒷땅을 쳐도 데미지가 다르다는 뜻인데요. 농기구로 예를 들면 땅을 쉽게 팔 수 있는 호미와 아무리 땅을 파려고 해도 팔 수 없는 삽을 뉘어 때리는 자세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어드레스시 클럽 헤드가 다 닿아있는 것은 호미, 삽을 뉘어 때리는 것은 토우가 들려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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