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시 올바른 무릎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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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리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무언가를 회원님들께 알려드리거나 조언을 해드리는게 아니라 제가 궁금증이 생겨 다수의 의견을 묻고자 이 글을 씁니다.
뭐 그리 어려운 질문은 아니구요. 어드레스시 양쪽 무릎을 마치 안짱다리와 같이 해서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그렇게 배웠거나 가르친 적이 있으신 분들도 소중한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물론
댓글목록
구름꽃님의 댓글
구름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동안 안짱다리처럼 어드레스를 했습니다
처음 레슨한 프로님은 물론 무릎을 약간 벌리라고 하셨는데요
그리 잘 못했던 것중에 하나가
옷차림에 기인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첫 라운딩(골프시작한지 한달)에 남편과 남편동료분들과 함께했는데
골프복을 구입하러 갔을때 짧은 스커트에 짧고 얇은 티셔츠등..
(여성분들 공감하실 겁니다. 티셔츠 길이도 짧아요 ㅠㅜ)
첫란딩이라 긴장도 되고 어려운분들과 함께했기에 스텐스에 대해서도
참 어려웠는데 그 날 이후로 생긴버릇이 일년이상을 안짱다리 스텐스를 섰습니다
그러니 몸의 스웨이도 많아지고 참 어려움을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은 그것을 일주일 이상 지적하면서 다른 레슨을 하지 않던
차가운별님의 댓글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무릎에 관심이 무척 많고, 가장 큰 고민거리중의 하나입니다.
백스윙시 자꾸만 펴지려하는 무릎과 마음속으로 엄청난 밀당을 하면서
백스윙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테이크백을 할때 우측무릎이 신경쓰이면 샷이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무릎의 자세를 시도 했었고, 교습가들을 찾아 다니며
상담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어제 공개레슨때도 들은 이야기지만 마음을 너무 두지말고 편안한 테이크백을 하는게
정답이라고 하셨고, 그게 정답인걸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마음을 안쓰는게 스윙자세를 잡는것보다 몇갑절 어려운거 같아요^^
암튼 이런문제로 제가 처음 상담을 받았을때는 약간 무릎을 조여보라는..
즉, 약간 안짱다리를 취해보라는 조언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정답이 아니고, 일종의 치료용 임시 방편적인 응급 처방이었고요
근본적인 도움은 되질 못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다른 교습가 분에게 상담을 받았을때에는,
무릎을 조이지 말고, 약간 말타는기분으로 벌리라는 지침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야 무릎이 더 견고하게 지탱이 된다고 하셨고,
신기하게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약간 무릎을 벌리고 딱 지탱하고, 백을 시작하니 급힌무릎이 더 유지가
잘되더군요 ^^
즉, 저 같은 경우는 무릎이 빠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첨엔 무릎을 약간 조여서 어드레스 했었고,
나중에는 오히려 약간 벌리는 어드레스를 연습했었습니다.
전자가 맞는지, 후자가 맞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후자가 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