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 해결 방법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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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마추어들이 슬라이스로 고민을 하는데... 사실 여러가지 기본기들이 볼을 더 슬라이스가 나게 만들고는 합니다.
예)
그립은 왼손 세손가락을 강하게 잡고 오른손은 올려만 놓는다.
백스윙시 왼팔을 쭉~ 편다.
다운스윙시 왼손을 끌고 내려오려고 한다
손목은 쓰지 않고 최대한 긴 팔로우스루를 만든다.
백스윙시 무릎, 혹은 하체를 고정한다.
오버스윙이 되지 않도록 백스윙 크기 줄인다.
백스윙 시 오른쪽으로 너무 쏠리지 않도록 제자리에서 턴을 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슬라이스를 오히려 유발합니다. 그렇다면 위의 예시들이 왜? 슬라이스가 나는지 한번에 한 가지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립은 왼손 세 손가락을 강하게 잡고 오른손은 올려만 놓는 것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슬라이스가 나지 않으려면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요?
체중이동? 하체고정? 왼팔 쭉 펴지는 것? 아닙니다... 바로 열려서 올라갔던 클럽 페이스가 자연스럽게 닫히도록 하는 것이죠. 이것을 릴리즈라고 하는데 바로 그 동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구요? 릴리즈만 잘 되어 클럽 페이스가 닫혀 맞으면 어떤 이유로든 슬라이스는 날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그 릴리즈가 되도록 하려면 왼손 그립을 강하게 쥐고 오른손을 편안하게 올려 놓으면 정말 그렇게 될까요?
답부터 말씀 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골프는 어찌 되었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두르고 (물론 좌타자들은 반대입니다.) 그렇기에 왼손은 힘이 없이 부드러워야 오른쪽에서 오는 클럽이 자연스럽게 회전할 수 있습니다. 이건 뭐 지당한 사실이니 뭐.. 다들 쉽게 받아들이실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