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상해(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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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팅하러 오신 분 중에
근력에 맞지 않는
클럽 때문에
손목과 무릎에 손상을 가하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정형외과 의사선생님
소개로 오셨습니다
역시나 골퍼의 기본신체사항 보다
너무 강하고 무거운 클럽
운동능력 체크 시
근력은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시고
문제는
비거리를 늘리려고
포인트레슨(큰비용을 지불하셨더군요) 과
유명한 골프클럽에
샤프트는
드라이버 65S
아이언은 S300
스윙측정 분석 시
더 큰 문제는
타이거 킥을 하고 계셨습니다
골퍼마다 다르겠지만
임팩트 시
클럽과 공이 부딪힐 때 충격량이
보통 0.7t~1.8t 됩니다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진다면
스윙 에너지가
볼에 전달되어
기분 좋은 느낌이 전달되지만
클럽이
골퍼의 기본신체능력의 최대치를
넘어가면 잘못된 임팩트 시
에너지는 일부만 볼에 전달되고
충격량이 클럽을 타고 몸에 전달이 되어서
손목과 팔꿈치 부상을 입게 됩니다
이때 샤프트와 클럽의 Moi가
골퍼의 기본신체능력 적정치
또는 조금 낮게 되었더라면
클럽에서 충격량을 최대한 흡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릎 그 중 특히 왼쪽 무릎에
손상이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임팩트 시에 강한 힘을 내려고 하다보면
체중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미세한 점프동작(타이거킥)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무릎에
굉장히 많은 충격을 받게 됩니다
타이거우즈도 그 부상 때문에 고생했고
수술도 많이 받았습니다
왼쪽 무릎과 발목을 많이 다치는 동작은
주로
잘못된
타이거 킥(타이거우즈의 임팩트 동작)에서
발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왼쪽 하지에 부하가 덜 걸릴 수 있도록
임팩트 그리고 피니쉬 동작에서
왼쪽 하지의 적절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부상을 막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임팩트 동작에서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게 하는 것 입니다
임팩트 구간에서
무릎이 펴진다는 건 무릎이 순간적으로
급격하게 신전되기 때문에
부상위험이 많이 높아집니다
왼쪽 무릎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피니쉬를
유지 하는 것이
무릅과 발목의 손상 방지에 유용한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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